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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상

23년 11월 초 일상 - 재시작 버튼

by 파리삼이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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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맥주 안주나 해준다던 남편

칼로리 1000000짜리를 해다주심 ㅋㅋㅋ

옥수수 전에 치즈를 얹어주심,,,

살 빼야하는데,.,, 

다낭에서 온 하나 있던 사이공

가져오려고 산 게 아니라 마지막으로 갔던 숙소에서 하나 먹으려했으나 몸이 안돌아와서 

냉장고에 있던거 마지막으로 챙겨옴,,ㅎㅎ;;; 

사이공도 맛있는 맥주..!!! 

키보드를 새로 샀는데

이전에 있던 키보드랑 키캡 호환이 되나 궁금해서 이전 키보드 다 빼고 몇개 끼워봄 ㅎㅎ

키가 간헐적으로 여러번 눌리길래 찾아보니 청소하래서(,,?!) 당장 청소해줌

 

하지만 계속 맛이 갔음...

신입시절 친구랑 적/갈축 하나씩 같은걸로 샀는데

둘 다 비슷한 시기에 키보드 고장 + 안 씀 ==> 현재 같은 증상..

하지만 우리의 첫 키보드라 버릴 수 없어ㅠ0ㅠ

회사도 옮겼겠다..

후후

근처 스벅 탐색하러 가보기,,(는 예전에 거의 살던 동네ㅋㅋㅋㅋ)

아니,,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벌써 나오나요? ㅠㅠ 넘 이뽀

곰돌아,, 너 내꺼 할래?

솔직히 얘네가 실물 깡패였다

하지만 가격이 찐 깡패라 내려두고 옴,, 

그리고 이제 더이상 우리집에 텀블러가 차지 할 공간이 없어용

별쿠로 신메뉴 조지기 !!

나는 녹차라떼류를 좋아하는데 요즘 스벅이 크림을 아주 달달히 잘 얹는다

샷 추가까지 했으나 밍밍하고 맛 없음 ㅎㅋ

재구매는 없다 넌

신호가 대따 길어서 찍으려고 하니까..

? 역시 바로 주황불 들어오네

,,,,ㅋ

내 알록달록 키보드

참 부드럽고 좋은데 높이는 부분이 없어서 좀 불편 ㅠㅠ 이쁜게 다라서 일단 사용중(..?)

머라고요?

더현대 트리를 보려면 예약을 하라고요?ㅠㅠㅠㅠ

알았을땐 이미 늦었음 +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생각하곤

14일만 기다린다

안양에 홀홀 다녀와서는

가끔 갈데 없으면 외식하러 가려고 내 머릿속에 ㄴㄱ 저장 😁

벌써 900일 사진 찍으러가고, 

넘 맘에들어서 계속 보고있는 중ㅎㅎ

점심도 저녁도 나름 근처 작은집 가서 얻어먹기...ㅎㅎㅎ 

비가오니 따릉이대신 마을버스를 타보았다

오호

한정거장 ㄱㄱ 비올때 시간맞으면 애용해야지

비가 오다 안오다 오다 안오다 난리난리였던 하루

장화는 몇년째 가끔쓰지만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거 없이 어케 살았나 ㅎㅎ

장화 신는 날엔 항상 입는 바지를 입는게 단점ㅋㅋ

 

장화 신고 출근했는데 해가 떠서 점심에 그냥 나갔다가 후회,,,

날씨가 정말 10분마다 쏟아지고 해뜨고 반복에 바람이 ㄷㄷ 

남편이 자꾸 떨어진 나뭇잎이나 꽃잎을 보고

내가 좋아한다고 하는데,,,

난 안떨어진거 좋아해! 라고 했는데 사진첩에 왜 바닥에 있는것들이 가득 있쬬..?

비가 오는 날을 좋아하는데 

출퇴근 시간엔 안왔으면... 지하철에서 우산 안접고 타거나 물 묻히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ㅠㅠㅠㅠㅠ

난 무적 장화가 있어서 상관이 없는데 !! 물 뿌리지 마쇼!!!

깡패가 된 흰둥이 눈

전 회사 들어가면서 새로운 맘으로 가져갔는데

퇴사하고 보니 눈 찢어짐,,,

그 회사를 생각하며 바로 버려줌 ㅎㅎ

 

그 전에 신던 실내화를 다시 신는 중인데..^^

이거 나 15년도에 입사하고 선임이 사준건데... 안 뜯어진다.... 뭐 이런 멋진 신발을 다 사주셨을까 ㄷㄷ

날이 싸늘해져서 바로 순대국 ㄱㄱ

하지만 대기까지 해서 먹어야 했다,,ㄷㄷ 다들 추워지자마자 순댓국 먹으러 오셨군요?!

 

냠냠 완뚝

퇴근길엔 비행기와 노을이 아주 예쁘다

해가 짧아져서 아쉬운 요즘

집에가면 너무너무 어둡다 ㅠㅠ

점심먹고 나오는 길에 마주친 과일야채가게

단감 11개 사고싶었음...ㅎ;;;

디저트 39 커피 아주아주 가격이 착하다

텀블러를 쓰게 하는 시스템인것도 맘에 들어서 텀블러 들고 털레털레 간다

전화중이었는데 내 텀블러 가방에 전화에 집중하라며(?) 텀블러 담아주신 주인 아주머니,,ㅎ

소소하게 친절하시고 인사해도 잘 받아주셔서 좋음..!

디저트도 많고,, 근데 샌드위치같은건 없어서 슬프다 난 샌드위치랑 커피를 좋아하는데ㅠ

중고 알라딘 매장이 있어서

아이랑 ktx를 타기 위한 준비물로 미리 사둬 봄 

엉댕이 책,,

생각만큼 좋아하지 않았다ㅠㅠ

이제 이런건 유치한건가?!!!?!?!?!?!?! 

최근에 뭔가 창작책들을 대놓고 재밌어하는데 수준이나 취향을 모르겠다

이건 재밌다?하고 눈치보면 재미없어하고 이건 걍 그렇네?하면 재밌어한다....어려웡

추운 날이라 날이 맑아졌다

회사가 익숙한 동네라 다니기 편해서 좋다..(길치)

돈까스 양이 많댔는데 포장만 양이 많았나보다..

또로로

옆에 동료꺼까지 더 먹었음,,,,,,,,

 

근데 재밌는 이벤트같은걸 해주셔서 소소하게 재밌었다

3초 스탑워치로 누르기..! 근데 2초 99를 누르심 ㄷㄷ 

그와중에 폰으로 연습하다 3초 00 누르신 동료분때문에 빵터짐,,

근데 실전에선 2초 97 누르심 ㄷㄷ.. 걍 실력인듯

금요일엔 갑자기 퇴근시간에 맞춰 비가 옴^^

나 캐리어 끌고 용산 가야하는데용,,,,,,,,,,

아이랑 남편은 택시타고 용산역 가고, 나는 퇴근해서 바로 신용산 고고,,,!

비가 겁내 많이 옴^^ 다행히 생각한 시간에 대충은 맞게 감

태권 브이요..?

ㅇㅁㅇ..?(잘 모름)

ktx 처음 타 보고 신은 났지만 계속 조용히 시키느라 진땀 뺐다...

다행히 조용히 종이접기하고 화장실가고..(비행기, 기차에 화장실 있는게 재밌나보다ㅠㅠ)

좁아터지고 더러워서 화장실 가기싫은데 자꾸 가고싶다고 ㅠ0ㅠ

그래도 잘 도착하자마자 신나버려서 텐션 완전 올라감..!

다음날 시아버지 생신이라서 케이크 사갔는데 ㅎ_ㅎ 

아이가 티니핑을 사야겠다고..

원래는 뽀로로 사겠다고 했으나 다행히 없었음,,,,,,,,^^

 

뚜레쥬르에서 사면서 사장님이 ㅋㅋㅋ "초는 몇개요?" 하시길래

6x개를 외치닠ㅋㅋㅋㅋㅋㅋㅋ사장님 당황하시길랰ㅋㅋㅋㅋ

"아,,아버님 생신이세욬ㅋㅋㅋㅋ"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아기 태어나곤 모두의 생일에 초는 아이꺼 케이크도 아이꺼 아닌가용?ㅎㅎ

 

귀여운 티니핑 케이크..

저 포실핑인가 뭔가는 프린트 된 초콜렛이었는데 아이가 다 먹음.................

ㅋㅋ뽀로로 포장지도 카드도 다이소에서 아이가 고름,,

축하 그림(?)그려서 할아버지 생신축하 카드까지 씀 ㅎㅎㅎㅎㅎ

 

어린이집 생일파티 아닙니다,,,,^^ 어르신 생파임,,,!

 

케이크는 딸기맛이었고 다행히 아버님이 먹을만하다(..!)라고 평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즈도 작아서 자리에서 다 치워버렸다 케케케 

그래도 바닷가 동네에 왔는데,,

추워도 바다 한 번 보고 가야쥬

근데 넘 늦게 출발해서 해가 다 졌다 ㅠㅠ

여름엔 다리에 알록달록 없었는데

무지개색이 되니까 더 예뻤다!!!!

아이가 되게 좋아했으나 넘 추워서 얼른 중간정도 가봤다가 돌아옴 ㅎ_ㅎ

물은 왜 항상 갈때마다 빠져있을까,,?

이제 집에 오는 기차타러 ,,!!

왜인지 역에만 가면 저렇게 신나버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서 난리남 까불까불 ㅎㅎㅎ

아메리카노.. 라지사이즈가 없다고 ㅠ0ㅠ

큰 것 주세요ㅠㅠ 

작은거 먹어서 그런지 오다가 겁나 졸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가 왜인지 찍어준 사진,, ㅋㅋ 요즘 사진에 취미 들림 ㅎㅎ

 

용산에 도착했는데 식당은 다 대기있고......

도저히 기다렸다 먹기 힘들것 같아 택시타러 나왔는데..

버스정류장인줄?^^,,, 택시는 없고 사람은 많았다......................

한참 기다려서 택시타고ㅠㅠ 집에 왔더니 역시나 넘 좋아..^^;;;;; 집 최고...

그리고 월요일엔 아메리카노,,!!!

샌드위치에 세븐 커피를 한 번 사먹어봄..!

맛있어.....

 

수영가려고 운전했더니 좀 더 피곤한건 기분탓인가 ㅎㅎ

겨울엔 주차연습 해야겠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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