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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영화11

지금, 만나러 갑니다 (いま、会いにゆきます, Be With You, 2004) 이 세상, 하나뿐인 내 사랑… 남편 ‘타쿠미’와 아들 ‘유우지’에게 비의 계절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미오’. 어느 날, 두 사람 앞에 거짓말처럼 이전의 모든 기억을 잃은 ‘미오’가 나타난다. ‘미오’와 함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타쿠미’, 그리고 엄마의 품에서 행복을 느끼는 ‘유우지’. 하지만 ‘미오’는 비의 계절이 끝나면 떠나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되는데… 가족의 특별한 비밀, 그리고 사랑이 만든 기적 같은 순간…. “사랑하기 때문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포 있을 수 있음...... 주의 하나에 꽂히면 궁금해서 비슷한거라도 봐야하는 사람이라서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를 보고 바로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 넷플에는 애니만 있어서 패스. 추천글을 보니 비슷한 영화로 소.. 2023. 2. 9.
어쩌다 로맨스 (Isn't It Romantic, 2019) 로맨스 영화를 믿지 않는 건축가. 머리를 다친 후 깨어보니,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이 되어 있다. 아름다운 세상이 악몽과도 같은 그녀. 정녕 해피 엔딩은 없는 걸까. 뜬금 없지만 이 영화를 처음 알게된건 kt셋탑 첫화면, 막 영화들 홍보하는 채널에서 봤다. tv는 요즘 스포츠볼때만 트는데, 그 때 잠깐 나오는 예고편이 뭔가 귀여워서 혹시나 넷플에 있나? 했는데 있었다! 심심했을때 귀엽고 분위기가 예쁜 영화를 보고싶으면 추천한다. ㅋㅋㅋ 뭔가 가벼운 코미디 영화. 옛날 느낌이 나는데 요즘 영화다. 나는 20년전 영화인줄^^;;;;;;; 그치만 영상미가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보기에 지루함이 없었다 코미디 영화는 B급이 많아서 안좋아하는데 걍 웃기고 귀여웠다 ㅋㅋㅋ 특히 자격지심이 쩌는 주인공 그치만 ㅋㅋㅋㅋㅋ.. 2020. 8. 8.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 loved before, 2018) 짝사랑의 마음을 몰래 편지로만 남겨두었던 라라진. 어느 날 그들에게 썼던 비밀 러브레터가 발송 되면서 아슬아슬한 연애 소동이 시작된다. 시리즈물 1 넷플릭스를 처음 보기 시작했을때, 그저 킬링타임용으로 본 영화 사실 뻔한 하이틴 영화를 좋아하진 않는데 그냥 한번 봤지만 정말 재밌어서 2를 얼마나 기다렸는데!! 유치할법한 느낌의 내용이었는데 주변 평이 좋아서 봤는데. 아니 내가 유치하지 이 영화는 유치하지 않습니다요.. 겁나리 설레고 그냥 다 귀여운 라라진과 피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동생도 얄밉지만 너무 귀엽고 ㅜㅜ 라라진!!!! 하는 이름도 귀여움 (?) 알고보면 한국 얘기도 나와서 놀랐지만 하여튼 정말 재밌다ㅠㅠ 하...피터는....사랑..임니다..... 진짜 귀여운 사랑얘기를 몰래 훔쳐보는 느낌이.. 2020. 8. 7.
버드 박스 (Bird Box, 2018) “절대. 눈을. 뜨지 마라!”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에 인류는 종말을 향해 치닫고, 그 지옥 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켜야하는 맬러리(산드라 블록)의 극한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 산드라 블록이 이끌어내는 영화의 힘은 대단했다! 산드라 블록 이름만 듣고 영화를 봐본적이 없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누군가 찾아봤을 정도로 흡입력 ㄷㄷ 명배우는 명배우구나.. 나는 이 영화가 드라마, SF, 스릴러 라고 되어있고, 15세 관람가라고해서 ^^ 좀 쫄리지만 볼만 하겠거니,하고 어두운 밤에 빔으로 보는 대담한 짓을 했다... 하하하하하하하 진짜로 잠을 못잘뻔한 무서운 스릴러였...................(굉장한 쫄보는 맞지만ㅠㅠ) 진짜 아니 왜 이름도 버드 박스냐고!!!!!!!!!!!!.. 2020. 8. 7.
힘을 내요, 미스터 리 (CHEER UP, MR. LEE, 2018) 요즘 시간에 쫓기듯이 살고있지만, 막상 이뤄지는게 별로 없어서. 물흐르듯 지나가는 일상만 남아있다😭 그래서 다시 기록을 하려고 컴백.... 넷플릭스에 있는 힘을내요, 미스터 리 사실, 얼마전 유투브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PHJjj3yEWDU&feature=youtu.be) 이거보다가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 요게 이 영화 홍보물ㅋㅋ 차줌마가 요즘 또 요리해주시느라 힐링이었고, 럭키 영화 너무 재밌게봤었기때문에 ㅎㅎ 예전엔 배우보고 영화를 골랐다면, 이젠 감독을 봄..ㅎ 몇번 배우들때문에 봤던 개망 영화들이 감독이 같은걸 보고 사람 취향은 한결같구나 .. 알게됌ㅋㅋ 가던 길도 멈추게 하는 심쿵 비주얼의 대복칼국수 반전미남 ‘철수’(차승원) 완벽한 외모와 달리 아이.. 2020. 8. 7.
비포 선라이즈(Before BSunrise, 1995) 로맨스 영화를 즐겨보진 않는데, 가끔 땡길때가 있다 예를 들면 배도, 머리도 너무 아팠던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ㅠ_ㅠ 머리가 아프니 생각하긴 싫고, 배가 아프니 움직이기도 싫고. 넷플에 뭘 볼까 돌리다가 예전부터 비포 시리즈가 있다는걸 알고 보고싶긴 했었는데 머리가 아파서 대충 이거나 먼저 보자했는데 그게 바로 다행스럽게 비포 선라이즈 , 비포 시리즈의 1편이었다. 꽤나 연계되어 있고, 먼저 나온 시리즈를 보는게 베스트인 영화일 것. 95년 영화인데 촌스러움은 없고 유럽의 낭만적인 분위기만 가득하다 특히, 비포 선라이즈는 그렇다. 그저 두 주인공이 계속 대화를 하고, 대화를 하고, 대화를 하는 그런 형식인데 아마 남친님은 보면 20분 못 넘겼을 듯............(대부분의 영화를 20분 못넘기고 잠 .. 201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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