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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상

23년 7월 초 일상 - 기억이 가물가물가물치

by 파리삼이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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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굿즈샵

정말 사고싶은 소품이 많다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선물주고 싶음(한국인도 별로 없는디...ㅎ)

 

혼술반..

진짜..살뻔..ㅎ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랑 한참 고민하다가

저걸 혼술도 아닌디 둘이 각자 얹어놓고 먹을일은 없을 것 같고 두개 사면 5만원이 넘으니까 눈물을 머금고 패스

다시봐도 이뿌다..🔥

스벅 수박주스

사람들이 수박바 맛이라고 했는데

정말 수박바 맛이다

수박주스의 맛이 1도 없음

당이 너무 높아서 한 번 먹고 땡

비도 오고

꽃도 피고

꽃 사진 찍는 나,, 30대 맞죠,,?

원래 개인플레이가 강한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잠을 자거나 혼자 돌아다니던 나는,,(말 개많은데 거의 회사에서 말도 잘 안함)

오랜만에 다시 만난 동료분과 요즘 맨날 나간다

회사가 넘 힘들어서..ㅋ......... 둘 다 맨날 지쳐서 커피..마시러 가요.. 하고 서로를 찾음..

 

이디야에 산리오가 떴다고..

(쿠폰을 뿌려서) 할인 받고 먹어보자고 갔는데

너무 달아.. 최악.. 반이 뭐야 한 두 입 먹고 못먹음

빨대에 꽂는 마이멜로디만 딸래미 갖다줘서 5초 좋아해줌

집근처 치킨집

한 번 먹어보자 먹어보자 하고 먹었는데 

식어도 맛있는데..

염지? 껍질이 넘 맵다 ㅠㅠㅠㅠ

아이도 안에 살만 쫌 꺼내서 주고 나도 매워서 잘 못 먹음(??????ㅎ 매운거 시러우ㅠ)

뭐 회사 전기공사한다고 나가래서..

나가서 돈까스 세트 사먹음..

다들 나한테 많이먹는다고 꼭 얘기하는디...

여러분...이게 뭐가 많아요ㅠ

떡볶이는 매웠고 걍 그랬다. 돈까스는 괜찮았었음!

진짜 갑자기

남편한테 에버랜드를 가자고,,(...한 여름에..ㅎ)

남편이 더우면 미쳐버리는 와이프를 데리고 애를 보면서 갈 수 있나 생각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가보자고 하고 갔다.

 

사진이 없는데 에버랜드 가는길에 근처에서 점심먹고 갔는데 진짜 사장님 친절하고 맛있었따...

남편한테 사진 받으면 꼭 글 남겨야징

랫서팬더 왕죠아..

푸바오도 한참 봤다

아이가 엄청 엄청 엄청 좋아했음..!

 

근데 푸바오는 정말정말 탈 쓴 사람 같았다 ㅋㅋㅋㅋ

팬더월드가 우리 들어갈땐 더워서인지 사람이 적었는데 나중에 줄이 점점 더 길어졌다 ㄷㄷ

요때 푸바오 보고 돌아와서 곧 쌍둥이 동생이 태어났었던,,ㅎ

그래서 아이바오는 못 봄!

러바오는 쉬고 있는 시간이랬음..ㅋ

머하냐 애도 안보고..,,,,

팬더월드에서 내려가는 사람들이 안지나가는 길에 있던 빗자루예술(?)

ㅋㅋㅋㅋ

내려가서 바로 새 공연이 있어서 한 번 보고 (완죤 재밌음..게다가 실내라 시원함..)

 

덥지만 구경 신나게 하고 저녁으로 맛없는 짜장면 줄 서서 먹고..

롯데월드 짜장이 맛없나 여기가 맛없나 했는데

롯데가 더 맛없었던것 같다..ㅋ 

에버랜드 4년전엔 중국집 그래도 먹을만 했었는데...

 

그리고 아이랑 처음으로 야간 퍼레이드를 봤다

진짜진짜 너무너무 좋아해서 기분 좋았음..ㅎ

그치만 야간 퍼레이드 보니까 너무 졸릴 시간이라ㅠㅠ 땀을 엄청 흘리고 그냥 차에서 재우고 옴 ㅠㅠ

담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씻기기..!

고흥몰 옥수수..

진짜 

개노맛

살면서 먹은것중에 탑으로 맛 없었음ㅜㅜ

초복이라고 회사에서 삼계탕 사줌..

11시 10분까지 꼭 오래서 꼭 갔고만 40분에 나온거 실화입니까

그치만 넘 맛있었음...

나랑 같이 앉은 줄에서 나랑 남직원 한분만 다 먹음.. ?

다들 너무 소식한다....

근데 정말 맛있었다...(?)

김밥 사다주는 동료가 있어서 조음다..

물론 전화는 가장 먼저 출근하는 내가 회사에서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들은 그 시간에 집에서 자기 때문..

후배 0, 1이 보고 기겁을 한 내 선풍기

왜요

제가 창피하나요?

뭐요

스파이더맨 제 최애인데요

 

이거보더니 갑자기 스파이더맨이 여자친구 구하려다 죽인 얘기 나옴..(..?)

팔꿈치가 아파요ㅠㅠ 

이유도 특이함

ㅋㅋㅋㅋ

자세가 이상하다고..?

...수영하지말래서 바로 연장신청함

15분인가 물리치료 하는데 10분정도 꿀잠자는 나.. 물치 1시간 받으면 안되나용?

코코 다시 가입하러 감..

매년 다시 가입하러 감..... 몇 번 안가게 되도 포기할 수 없는 코코 ㅠㅠ

갈때마다 몇십 쓰고 안가면 더 아끼는것 같은데...

왜 가고싶죠 코코...

아이랑 처음으로 베이킹 도전해봄

그냥.. 베리류를 사두고 함 스콘 만들어야지 생각했는데...아이랑 걍 해보고싶었다 ㅎ_ㅎ

진짜 얌전히 아무것도 엎지않고 엄마를 도와줌..!

역시 갓기...ㅎㅎ

아기칼로 스콘 모양도 잘라주고

야무지게 생크림도 발라주기

같이 포장도 하고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회사사람들한테 나눠줌

아이가 엄청 얌전히 잘 도와주고 재밌어하길래 담 날 재료 얼른 사서 또 함..ㅋㅋ

레이첼박님 스콘..진짜 젤 맛있음~!

퇴근하고 저녁먹으러,,

또 간 우리 단골집ㅋㅋ

진짜 매번 김치도 너무 맛있고 ㅜㅜ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너무 좋다

가지덮밥..(?)

나는 그냥 점심시간엔 특히나 암거나 먹는 편인데..

팀원들은 맛집!!! 인기식당!!을 좋아한다,,ㅋ

그럼 따라가서 먹어보는데 왜 인기식당인지 모르겠음..ㅎㅋ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를 만남,,

외국 살고 있는 친구라 봐도 가끔 잠깐 보는것 말곤 못했는데

엄마집에 와있다고하길래 작정하고 내가 애기 데리구 놀러간다고 갔다 ㅎ_ㅎ

 

아니 애가 둘이나 있어..

애를 하나 낳아보니 둘은 진짜 너무 신기하다.. 

어떻게 아이 둘을 감당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의 아이인 쪼꼬만 100일도 안된 아가랑 다 큰 오빠(..는 5살ㅋ)을 만났는데

내새끼도 귀엽지만 남의 애기도 넘 귀여웠다.ㅎㅎ

 

언제 다 커서 결혼하고 애를 둘이나 낳고 만나다니,,

짜식.. 다 컸네.. 생각함

오빠를 엄청 좋아하는데

오빠는 어른들을 더 좋아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도 어쩜 그렇게 순한지..

진짜 걍 자고..먹고 또 자고.........;;

나는 그때 애기 안고 재우느라 넘 힘들었는데... 둘째는 걍 키운다며 진짜 걍 놔두는데 걍 혼자 놀고 혼자 잤다ㅏ..ㄷㄷ

 

점심쯤 가서 4시쯤 헤어졌는데

아쉽기도하고

다음에 놀러간다고 (해외) 했는데,,  그동네 공기가 안좋아서 보류중이다

아마도 편의점 라떼

짱 크다

먹음 배부름

회사 앞 카페도 가봄

넓고 좋았다

가격이 단점..

하지만 여유로운 점심시간의 수다가 가능해서 만족한 곳

아이스크림도 팔고 커피도 파는데 커피가 짱 비쌈

그리고 맨날 뭐가 안된다고한다..ㅋ

 

한창 스트레스 받을때라 별 생각 없이 사먹었는데 

정신차려보니 넘 비싸서 잘 안가는중ㅋㅋㅋㅋㅋㅋㅋ

달이 짱 크고 이뿌네

맨날 카페 같이가는 동료랑 점심으로 덮밥집도 가봄

원래 가려던 곳은 다른데인데..

두 테이블 있는 식당이어서..(..!?) 못 감..

또 간 위위위에서 설명한 카페

걍 구냥 구랬다

누구 다리지.. 내 다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식이었나...

......(...)

아이랑 롯데리아에서 팥빙수 냠냠

아이는 아이스크림만 먹고

나는 떡만 먹고

남편은 남은거 다 먹음..ㅎ_ㅎ

아기 800일 사진 찍기

ㅎ_ㅎ

1000일까지 얼마 안남았다..

아이고 다 컸네

 

언제 앨범 만들지..?

스튜디오 갈땐 비가 전혀 안왔는데 사진찍다보니 비가 엄청 많이 옴!!

너ㅓㅓ무 놀랄정도로 많이왔다

근데 사진이 잘 나와서 만족,,

그렇게 또 매드포 갈릭 간 우리 가족

이정도면 매드포갈릭에서 상 줘야하지 않나요?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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