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가자고 해서 인천까지 고고
인천 국립생물자원관, 무료인데 아이들이 놀기 좋고 밥 먹기도 좋았다
아이들만 대부분 있어서 정신없긴한데 아이가 정말 좋아했음 ㅎ_ㅎ
요즘은 저렇게 빔으로 나오는 곳이 많아서 신기하다,,
라떼는 말야.. 빔은 초등학교 교실에만 있엇어...
퇴근 길에 신호 기다릴때 비행기가 날아가면 찍어보기
저 비행기는 어디에서 올까
비행기를 볼때마다 타고싶은 나 정상인가요? ㅎ-ㅎ
아니 마라탕 매니아야...?
왜 맨날 마라탕을 먹어..?
1.3단계가 맘에 들고 배불러서 먹는 곳,,,, 안질려,, 근데 이제 갈 일이 없어졌따..
닭발 시켜먹었던 곳에서 곱창 시켜먹어보기 !!
오호
맛있다!!!
이 집은 진짜 계란찜 맛집...홀홀 넘어가는 식감
남편이 해주는 계란찜도 맛있는데 귀찮으니 세트로 시켜서 배불리 먹고 잔다,,
나는,,그렇게 살이 찌고 있고
남편도 같이 찌고 있다
ㅋㅋㅋㅋ
날은 여름이지만 청명한 가을 하늘
9월 초는 그냥 여름이지 뭐..
블글라가 나왔다
내 혈당을 높여주는 블글라......!!!
바로 섞어먹지 마세요 꼭 뚜껑열고 호로록 해주세요..
회사 스트레스에 진짜 매일 커피 마셔야한다
내가 지금껏 회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동료분
두루두루 잘 지내지만 사람들과 내적으로 잘 안친해지는데
진짜 처음 만난 날부터 항상 귀여워...ㅜㅜ
성격도 좋은데 일도 진짜 깔끔하게 잘하고 사람이 정말 깔끔 그자체..
게다가 식성향도 맞아서 최공...
남편이랑 갔던 만둣집 추천해주러 갔는디 너무 덥고 멀고 사람이 넘 많아서 대기까지 해서 미안했따ㅠ_ㅠ
그치만 만두 좋아하시는데 만족할만큼 맛있었대서 나름 기뻤다..
종로쪽 간 김에 가보고싶던 어린이서점에 가봤다
아이 책이 엄청 많으니, 아이가 정말정말 좋아했다 ㅋㅋㅋㅋㅋ
앉은자리에서 한번에 같이 막 읽으니 사장님이 진짜 책을 좋아하는 아이같다면서 막막 더 보여주셨다
지금까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사고 했는데, 서점에서 설명도 듣고 비교도 하면서 구입하니까 너무 좋았다
다음에도 갈 일이 생기면 들려봐야징,,
설명 조금 듣고 큰 돈 팡팡 쓰고 옴.. ㅎㅋ
원래의 목적지!
애니메이션 센터(?)
뽀로로 타요 까투리 뭐 ebs 친구들 총집합!
ebs는 나만 봐봤지만 그래도 그냥 캐릭터도 재밌고, 아이가 할 만한 놀이가 많아서 재밌었다
몸에 붙이는 출입증(?)
결제하고 카페같은거 나갔다가 재입장 가능!!(아예 밖은 재입장 불가라고,,)
그림도 그리고, 영화관 처럼 애니메이션 상영도 해서 아이가 영화를 볼 수 있나 한번 같이 봐봄
첨엔 잘 보듯 싶더니 ㅎㅎ 흥미잃고 바로 나가자고 ㅎㅎㅎ;;
자동차로봇 갖고 노는 아이들이 진짜 한번 잡으면 안놔서 그것만 못 만져보고 나머지는 재밌게 즐겼다
그 중에서 가장 재밌게 탄 타요버스
예전에 타요 키즈카페에서 타봤는데 ㅋㅋ
한 바퀴가 다지만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고 줄이 제일 길었었다...!!
또 다시 출근..
바나프레소 어플 가입하면 1500원 쿠폰인가 준다.. ㄱㅇㄷ
여기는 출근한 진짜 직장인들이 17잔씩 사가는 곳,,ㅋ
또 냉면 먹으러,,
팀원이 먹고싶대서 총총 갔다
역시나 특이하신 아저씨가 무뚝친절하게 맞아주셨고
가고싶다했던 팀원은 ㅋㅋㅋㅋ 생각보다 별로랬닼ㅋㅋㅋㅋㅋ(????저번에 같이 먹은 직원임)
찡구들 만나기
나는 역시나 처음 간 역 앞에선 한없이 작아진다
미리 카카오맵을 얼마나 보고 갔는디..
건널데가 없는거 뭐냐고..ㅠㅠㅠㅠㅠ
후배 1은 걸어서 온댔고 나는 빨리간댔는데 길 잃어서 겁나리 늦게갔당
무려 신혼여행에서 내 딸래미 줄라고 커플 인형을 사온 후배 0
반년만에 줌.. ㄳ... 쪼꼬렛도 줬는데
주면서 알콜초콜렛이라고 아기 주면안된다했는디
저기 써있는 논알콜...머...머..먼데...?
밥 신나게 조져블고 카페가려는데 카페가 하도 없어서 또 스벅감..
신메뉴 나왔길래 시켜버렸쓰! 미키미키 기엽따..
후배 0이 사줌.. 너.. 징짜 먼데....
ㅋㅋㅋㅋ
집에 늦게 갔는데(10시쯤) 아기가 안자고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 친구 이모가 선물 사줬다니까 갑자기 꼭 끌어안고 자면서 이름까지 지어줌
이름은 치치
그리고 저 손바닥보다 작은걸 안고 잔다............?
후배 0은 치치이모가 됐고 후배 1은 걍 ㅇㅇ이모(?)
또 남편이 강남에 병원(?) 와야해서
같이 점심 먹었다
생각보다 괜찮았던 점심 먹고 병원 호다닥
회사 스트레스에 동료랑 머리 식히러 카페 ㅜㅜ
저 착즙 주스를 시켜봤는데
진짜 틴트만한걸 줬다....................................... ㅂㄷㅂㄷ
가격이 5천원정도였는데 틴트만했다.... 한 모금...
ㅋㅋㅋㅋㅋ 가지고 올라가서 팀원 보여주니까
"샘플이에용..?" 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 본품이야,,^^;;
급 공룡에 관심이 많아진 아이를 데리고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고고
주차장이 신기하게 근처 학교였는데 나름 괜찮은 박물관이었다
작지만 깔끔하게 관리된 듯,,
공룡은 이름도 너무 어려웡..
향유고래(?)로 추정되는 고래가 벽에 걸려있었다
아이 책을 보니 저 고래 응가로 향수를 만든다고,,,,,
ㅎ_ㅎ 신기방기
그냥 자연사 박물관 근처 식당에 들렸는데
왠걸,, 맛집....!!!
ㅋㅋㅋㅋㅋㅋ 캬..정말 집 근처였으면 가서 술 한잔 했을듯(?)ㅎㅎ
주말엔 역시
맥모닝이죵
샤인머스캣같아서 찍어봄ㅎ _ㅎ
책이 한번에 200권 정도 생겼더니,,!!!
볼 게 너무 많은 베이비,, 신나신나
몇 권은 너무 재밌는지 계속 보기도 하고 덮으면 또 보자 하고 덮으면 또 보자한다,,ㅋㅋ
엘머는 샘플책으로 두 권 주셨는데
엘머 전권을 자꾸 원한다ㅠㅠㅋㅋㅋㅋ 흐잉 30만원,,, 엘머,, 너 도서관에 없니,,?
만난김에 또 만날까 해서 만난 후배0,1
이번엔 용산에서 만나기,,!
갑자기 아이 어린이집 다른반 아이가 코로나라고ㅠㅠㅠㅠ
등원을 못해서 저녁에 남편이랑 아이랑 다같이 용산 고,,,ㅋㅋㅋㅋㅋ
후배1한테 너 어디야? 해서 이 사진 찍어서 보내려는데
찍고 고개를 들자마자 나타난 후배1ㅋㅋㅋㅋㅋ
매드포갈릭에서 신나게 먹어치우고
이모들이 밥 먹여주니까 너무 좋아하던 우리딸;;ㅋㅋ
엄마아빠 주지말라고 이모들이랑 꺄르르꺄르르.. 결국 엄마아빠는 넘 편해...^^;;
이모들,., 또 만나줘요..
이모들 만나서 너무 신나서 막 뛰어다님ㅋㅋㅋㅋㅋ
아으니,....
하늘이 너무 이뿌잖아요
아이폰 정신 안차려? 실물을 못 담아내네
빨리 더 이쁘게 찍어줘 제발....(?)
제 마음이 딱 이랬습니다
그치만 퇴근하기도 쉽지않아...!!ㅠㅠ
루피 사진보여주면서 요즘 뽀로로 책에 루피가 많이 나와서 친근하다고 친한 동료한테 말했더니
ㅋㅋㅋㅋㅋㅋ루피가 뽀로로에 나오는 앤지 몰랐다고 하셨다...!!
OMG 나만 아쥼마,,,ㅋ
코로나 걸린 아이가 있단 얘기 듣고 주말이 출국인 우리는
남편이 큰 결심을 해서 ㅋㅋㅋㅋㅋ 일주일,, 등원 안하기로...^^
필리핀 출국할때 입원했다 바로 출국한게 맘이 쓰였나보다...ㅎㅋ;;;; 큰 결심....ㅠ
약은 진짜 바리바리 가득 리스트에 하나도 빠짐없이 사고
긴 여행이니 넉넉히 챙기고
약만 1키로인듯..ㅎㅋ
해외에서 17박 해보러 ,, 인천공항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 싹해서 공항버스 타고 출똥..
라운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국 라운지는 이제 별 메리트가 없구나 ㅠㅠ
라운지 줄서서 30분씩 대기해서 들어갈 일..?ㅠㅠ 그냥 뽀로로 놀이터나 가서 놀걸..
추석 - 10월 연휴 껴서 휴가 빠바박 써서 17박 갑니다
다들 퇴사하시는거 아니죠? 라고 했는데
퇴사였으면 내가 너무 행복했을거 같아요 여러분,,ㅋㅋ
아침에 공주옷이 아니면 집에서 안나간다는 아이에게 츄리닝을 억지로 입혔다가
그 위에 공주옷을 더 입혀드렸다고 한다...
고..공주병이 시작되었다....!!!!ㅜㅜㅜ 사준 내가 잘못했다ㅠㅠ
3살은 무릎을 쫙 펼 수 있어요
😘발끝 엣지
귀여웡.. 낮잠도 좀 자고 엄마아빠 졸린데 계속 깨웠다
4시간 좀 넘는 비행에 넘 피곤한 나...
10시간 가려고 했다가 항공표가 넘 비싸서 포기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잘 한 짓이었다.. 내가 10시간을 못가겠다..^^
이심을 처음 써 봤다
ㅋㅋㅋㅋㅋ
와 이 좋은걸 왜 지금껏 안썼을까?ㅎㅎㅎㅎ
로밍안해도 되고 데이터 편하게 쓰고 유심 안갈아도 되고 유심 잃어버릴까 걱정 안해도 되고 ...!!!!
가는 버스에서 샀는데 넘 잘한짓..
저 이심으로만 베트남에서의 시간을 보냈다!!!
가서 남편 유심 사려고했는데 ㅎ..ㅎ 귀찮아서 못삼
다낭에 도착했어요...!!!!!!!!!!!!!!!!!!!!!!!!!!!!!!!!!!!!!! 오예
다낭이야기는 언제 쓸 수 있을까
아직 보라카이 간 것도 안 썼는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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