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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상

23년 12월 초중순 일상 - 크리스마스 연말 느낌은 참 좋다

by 파리삼이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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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좋은 이유 == 크리스마스

어딜가나 있는 트리에 소품들이 아주 맘에 들고 몽글몽글해진다..!!

계속 코로나 때문에 연말도 , 크리스마스도 제대로 못 즐기다가 이제야 몇년만에 신나게 느낀듯..?!

 

김포에 가려던 식당이... 닫혀서..

지나가다 본 홈플러스 푸드코트 감 ㅠㅠㅋㅋ

 

헬스장 앞에 예쁘게 꾸며뒀었고

진짜 큰 홈플러스였다..!(오랜만에 큰 홈플봐서 신기한 사람,,)

소품도 예뻐서 곰돌이 옆에서 아이 앉혀두고 사진찍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곰돌이 위에 큰 화면으로 보디빌더들이 계속 멋진 포즈로 ..ㅠ.ㅠ.ㅠ.ㅠㅋㅋ

ㅋㅋㅋㅋㅋㅋ다 벗고 계셔서 ... 포근한 소품들과 안어울리는데 너무 웃겼음....

 

세계에서 제일 큰 카페라고..! 기네스북에 올랐다길래 가 봄..ㅎ

진짜 크고 그냥 이케아 같았다..(???)

아이들 노는 공간도 있었는데, 하..ㅎㅎㅎㅎ

진짜 방치시켜두고 뭐 다 깨고있고 올라가서 막 만지고..... 너무 싫었다

그런 부모들이 너어무너무 많아서^^ 다신 안 가고싶음..

운 좋게 바로 지하주차장에 엘베 앞에 주차한것만 좋았음.ㅎ

 

던킨 일하시는분께 1.2만원 저거 할인 물어봤더니 신한플레이로 5천원 캐시백이라고 해서 12천원 어치나 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일이었음

쒸..

저기요...

그럼 치워놨어야죠? 심지어 내가 물어봤는데ㅠㅠㅠㅠ 

병원 갔다가 항상 가지만 항상 일 하기 싫은 직원들이 가득한 던킨이라 너무..ㅎ.. 

 

갱신한 운전면허 찾으러..!

별로 안 먼줄 알았는데 겁나 멀었다..

경찰서 오랜만에가서 괜히 호달달 ㅎ

 

나는 영문면허증을 신청했으니

찍어본다

ㅋㅋㅋㅋㅋ

저기에서 운전할 일이 있을까? 생각을 많이했더니 외국나가서 운전하는 꿈 꾼 나..ㅎ

한국에서도 운전하기싫은데..!!

 

후배0과 1을 만나러

멀리 행차해보았따

강 잘 안건너는 강남권 인간.. 강건너 가는건 쟤네 보러..

 

꼬막도 너무 맛있고

전도 맛있고 

ㅎㅏ이볼에 막걸리까지 다다다다 맛있었고

심지어 친절하셨으며 .,.,,,,, 기분이 조아져따...

사진 찍어왔는데 글 쓸 수 있을까?

 

일단 후배0이 이제 멀리 이사갈 예정이라 넘 슬픔,,

자주 와라..

 

명동은 삐까번쩍쓰 

길 모르는데 걍 따라가다보니 아이랑 간 애니메이션 센터가 나와서 아는척 좀 해봄

"애드라 저기 뽀로로가 있어..! " <... 누구도 관심 없없ㅋ

 

여기가 그 

그 

유명하다는 그

신백 본점 앞인가요?

 

크으

그렇군요

여기가 그 곳이군요?

 

두 번 채 안보고 

생각보다 사람도 안많아서 영상도 찍었는데

집가서 남편이랑 아이보여주고 용량 없어서 걍 지움..(?) 

 

시뻘건게 뭘까요

용암일까요..,

 

잠시 감상해보고

아 이건 누가 찍어주는 영상 보는게 더 멋졌다는 평을 남기고 우리는 2차로....

어딘가로 가려고 했는데....

 

다 사람이 너무 많고 다 영업 종료시간이래서... 

길을 헤메다...

14층 다이소를 보고 걍 달려감,,!

 

유명하다는 다이소 리들샷..

100과 300 모두 재고가 넘친 명동 다이소..

의심을 하며 우리 셋 모두 손에 꼭 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층부터 쇼핑 시작,,

14층 가는 엘베 타고 올라가서 한층 한층 내려옴..!

 

갱얼쥐를 키우는 후배 1은 갱얼쥐 옷 사고..

 

 

귀여운 갱얼쥐 삔을 샀는데

우리 딸 주게 두개 뺏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뒤에서 고먐미 용품 사는 집사1...

고양이껀 탐나는게 없었다(??)

 

정말 모든게 다 있었던 다이소..!! 

영업 종료 노래가 계속 나오길래 얼른얼른 내려감

 

계산하려고 줄 서 있다가 본 틴 케이스

너무너무 갖고싶어서 사진찍었는데

ㅋㅋㅋㅋ바로 동네 다이소에서 다다음날 샀음.ㅎ.

 

ㄴㅣ가 그 리들샷이야?

(아직 안 써본 나)

무서웡..

그냥 당근에 팔아야할까..

 

회사 점심엔 

매일 한식,,

넘 조와..

 

명동에서 보고 동네에서 삼..!

후후 귀여워

빨간색 두개를 다 쓸어옴

하나는 애기한테 빼앗겼다..ㅠ

 

이천에서 먹은 밥집

.. 잘 모르겠다

ㅋㅋㅋ

 

이천 시몬스 트리 구경하러

약간 바닥이 축축해서 지저분한게 아쉬웠지만

정말 예뻤다!!!!!!..!

사람도 금밤엔 그냥 적당히 많았던듯?

사진찍기엔 썩 좋진 않았지만 그냥 구경하기엔 지나가는길에 들려볼만 했다고 생각함..

 

옆에서 찍어보고

이게 아닌가

 

 

앞에서 찍어도

이게 아닌거같은데

 

..ㅋ

사진 잘 찍으려고 노력해보는데 잘 안된다

맘이 급해서 그냥 찍어서 그런가?ㅎ

 

한쪽엔 계속계속 매트리스 내구성 테스트 중이었음ㅋㅋㅋㅋ

화장실이 외국같이 정말 더러워서 맘에 안들었다 ㅎ

 

본가갔다가 

걍 점심먹으러 나왔는데

아이가 잠들어버려서..

경북 상주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은 안찍고 뭔 반찬만 찍었지?

ㅋㅋㅋ

하여튼 순대국밥에 머릿고기 시켜서 아이도 고기를 아주 잘 먹었다..!

그 와중에 전날 술 넘 마신 남편은 밥도 못먹음 ㅎ 가만안둔다 

 

내 드롱기 거품머신..

회사로 데려옴...

집에선 저걸 기다릴 시간이 없다

 

요즘 아이스크림도 만들어주고

계산도 해주고

역할극을 엄청엄청 잘 한다..ㅎ 재밌음

뭐만하면 2천만원 아님 오천만원 이래......ㅜㅠ 

 

그리고는 갑자기

작은/ 할아버지/ 한테 편지 쓴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갑자기 작은..?할아버지..?ㅋㅋ

 

엄청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던 만둣집

맛있게 잘 먹었는데 왜 이걸 기다려서 먹어야할까?

다른 식당에 가겠어요!

 

매 일상 포스팅마다 나오는

매드 포 갈릭

빠지면 섭하쥬..ㅋ

 

피자의 새우는 다 애기꺼..ㅎ

코딱지만한 새우들 모아모아 맛있다고 다 먹는닼ㅋㅋㅋㅋㅋㅋ

 

3인 식사권까지 다 썼고..

맥주.. 놓칠 수 없어....ㅎ

 

카드에서 콤보 사용이 가능해서

맥주로 바꾸고 카라멜팝콘...ㅎ

언제 영화 볼 시간이 나려나......ㅠㅋ

하여튼 팝콘도 맛있고 맥주도 맛있다..ㅎ

 

남편 만나서 먹은 점심

냠냠

맛있게 잘 먹었다

 

근데 살이 너무 쪄서 큰일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새해에는 살 빼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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