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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상

11월 중순 ~ 말의 일상

by 파리삼이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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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렸다 쓰니까 힘드넹,,ㅋㅋㅋㅋㅋ

기억이 안나................. ㅠ

정말 예전과 다른 기억력 ...

남편이 궁중떡볶이를..!!!!!!  갑자기..!! 해줬다 ㅋㅋㅋ

남편 만나고 첫 궁중떡볶이를 먹었다..

남편이 내가 떡볶이를 좋아한다고 그러는데 난 떡볶이를 좋아하지않는다.

그냥 매일 반찬으로 먹을수도 있을뿐.,, (?)

그래서 안맵게 궁중떡볶이를 해줬는데......... 나는 궁중떡볶이를 안좋아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좀 막 공격적으로 안먹어서 약간 당황해하길래

내가 지금껏 오빠를 만나서 안먹은건 이유가 있어.. 내가 안좋아하는거야...라고 알려줬다..ㅎ

화장실에 있는 페이퍼타올..

나는 왠만하면 한장도 안쓰는데

진짜 한번에 5장씩 쓰는 사람 보고 기겁했다.

그냥 촥촥촥촥촥 뽑아서 톡 하더니 버린다?

한글을 모르나? 개념이 없어보이고 별로다 진짜 

자기 물건 아니라고 안아껴쓰는거 너무 싫다. 안쓸수도 있는데 굳이 ? 

코로나 백신을 맞고

휴가를 받았고

그날 왜인지 이마트는 쓱 우승 할인을 시작했고 

남편과 나는 팔을 붙들고 이마트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쓸어담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인도 한박스, 청소용품도 가득가득~

직원분들이 다 바쁘셨지만 모두 친절하셨고

생각보다 카트에 너무 많은게 담겨서 남편이 차 가지러가곸ㅋㅋㅋㅋㅋ

나는 계산하러 갔는데..ㅠㅠ 1+1 제품이 하나 잘못담겨서 ㅜㅜ 고객센터에 갔다ㅠ

고객센터에서 30분 기다려서 ㅜ 해결하고ㅠ 

남편이 10만원 이상사면 라면도 준대! 해서 그것도 물어보고 라면하나까지 받았다 ㅋㅋㅋㅋㅋ

고객센터 직원분도 엄청 친절하셨고, 결제해주신분도 친절하셨다.

그래서 너무너무 기분 좋았음,,,ㅋ

그치만 소리지르는 할머니도 계시고ㅠㅠㅠ 하 ㅠ 화난 아줌마도 있고ㅠ 

집에와서 정리하느라 넘 힘들었음ㅋㅋㅋㅋㅋㅋ 넘 많이사섴ㅋㅋㅋㅋ

 

그리고 여권이 나왔다고해서 바로 여권찾으러!!

구청 앞에서 청국장 뜨끈하게 눈칫밥과 함께 맛있게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 식당인데 눈칫밥도 같이 주심 )...ㅎ

동생이 준 무료음료쿠폰이 있어서 시원하게 스벅으로,,

얜 왜 기한 남은 내 무료쿠폰은 먼저쓰고 당일에 되어서야 나한테 다른 음료쿠폰 주는지...

어쨋든 토피넛라떼 냠냠

드디어 우리 아기 나랑 여권 발급!!

아니 어쩜 딱 기한도 좋은게 다음 여권 갱신때는 남편이랑 우리 셋이 같이 할 수 있다!!!!!!!!

으헤헤 이런거 괜히 좋음

남편 여권이 5년 남았는데, 딱 구여권이 5년짜리라 아주 굿.....

이런 완벽한 구여권의 마지막o(*^@^*)o

신여권은 5년뒤에 만나~~~

 

괌이나 사이판이라도 가려고했는데,

하 

ㅋㅋㅋ

병원신세 지느라 연차를 다 소진해서.. 올해 못갈것같다..ㅠㅠ

건강 최고ㅠㅠ

이마트에서 산 치즈 50% 벨큐브!

오랜만에 먹었더니 넘 맛있다.........

남편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내가 완전 벨큐브 처돌이다..

아껴서 딱 세개만 먹고 다시 넣어둠

우리 딸 치즈 엄청 좋아하는데 좀 더 크면 같이 먹자

우리집도 이제 크리스마스 시작

ㅋㅋㅋㅋㅋ

반짝반짝 넘 이쁘다

살까말까했는데 나도 남편도 아이도 모두 좋아하는 반짝이가 됌ㅋㅋㅋ

매일 켜둔다

벽쪽에 테이프로 붙였다가 다음날 다 떨어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

거실 커텐고리에 걸었다

주말엔 오픈런해야하는 카페로~~~

앞에 저 이글루같은 돔이 인기가 많다고 10시 오픈인데 맞춰가야된대서

후다다닥 준비하지만

꼭 이런날은 뭐 빼먹고 ,,, 갑자기 아이 씻기고 ㅋㅋㅋㅋㅋㅋ

결국 10시 15분쯤? 갔는데 앞에 이글루는 꽉찼고ㅠ

뒤에 있는곳에 앉아있다가 넘 더웠따..

별로 안추워서 그냥 밖에 있었다

그리고 넘 먹고 싶던 국수나무....

ㅜㅜ

아이가 졸려가지고 화를 많이 내서 뭐 먹은건지......

너무 맛없게 먹었따ㅠㅠ흑흑

애가 옆에서 귤만 먹는다고 난리치니까 돈까스도, 만두도 돌 씹는 느낌 ㅠㅠㅠ

그리고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신시아?

신세계 시흥 아울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 알았는데 왜저렇게 부르는지 모르겠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오랜만에 아울렛 갈까하고 갔는데

주차 헬.......................

ㅜㅜ 

그래도 주차 딱 하고 들어가니까 너무 예뻤다

쿠키런 크리스마스!!!!!!!!!!

 

아주 예쁘고 귀엽고

꽤나 추웠다?

크리스마스 느낌~

혼자 얼른 유모차 빌리러 갔는데 유모차는 애랑 같이 가야 빌려준다고한다.............?

맨날 개월수만 물어보고 빌려주던데

저긴 가짜로 말하고 빌리는 사람이 많은가.............

그래서 저기서 놀고있던 아이 데리고가서 보여주고 빌려옴 ㅠㅠㅠㅠㅠ 불편 ㅠㅠ

신시아는 안갈것 같다

주차가 너무 쒯

아울렛 다녀오는 길부터 속이 안좋더니

저녁에 집에와서 앓아누움

갑자기 배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속이 울렁거리고 열도나고

심장이 벌렁벌렁 하는게 이런거구나?

코로나 백신 부작용이 왔다.

회사에서 너무 힘들어서 말하고 오후에 바로 주사 맞은 병원으로 갔다.

큰 병원 심장외과 가보라고 해서 ㅠㅜ 예약 바로 하고

또 밤에 열이 나고ㅠㅠ 아프고 힘없고 심장뛰고 숨차고............

진짜 백신 괜히 맞았다...........

금요일에 맞고 일요일부터 아팠다. 그전엔 괜찮았고 

나는 az-화이자 맞았었고 이번 화이자가 문제...

남편은 괜찮았다. (얀센-모더나 둘 다 아팠던 사람)

 

심장 초음파도 처음으로 보고 

피검사도 하고

별거 다했는데 괜찮다고..

근데 계속 나는 숨이 차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ㅠㅠㅠㅠㅠㅠㅠ씨앙 ㅠㅠ

그러면서 부작용 또 뭐있냐고 해서

두통부터 설사까지 다 있다니까, 약간 설사 있다는거에 놀라면서 ? 그건 뭐뭐라고 하셨는데 기억안남..

어쨋든 약 처방받아서 4일 넘게 먹어도 하나도 안괜찮아짐.

일주일 넘으니 정상 됌.

ㅜㅜ

하 진짜 짜증난다 백신 

그리고 코로나는 정말 싫다

너무 아파서 휴가내고 강마을다람쥐에 또 갔다.

ㅋㅋㅋㅋㅋ

힘들었지만 다녀오니 좀 살것같았다.

그리고 괜찮아지고 더현대도 감

우리 아가랑 남편만 보냈더니 둘이 정신 쏙빼놓고 힘들게 왔다고 해서 ㅋㅋ

내가 같이갔는데 

그냥 셋이 정신 쏙 빠짐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 그리고 그 포토존.........

제발...적당히 찍으면 좀 나왔으면......

진심 10분도 넘게 들어가서 모든 소품? 그냥 거기 있는거 가운데 등까지 붙들고 사진찍고 영상찍고

꼴보기 싫어 죽는줄.................

진짜 적당히해야지..........................

 

그리고 그렇게 30분인가 줄서서 들어갔는데.........

ㅋㅋㅋㅋ

안에 있던 움직이는 곰돌이 때문에

우리딸 대성통곡..

바로 나옴^0^..그냥 트리만 찍을걸,,,,,

멀리서 보아야 예쁘다.

니가 그렇다..

 

더현대..

근데 트리에서 찍은 아기 사진이 넘 이뻐서;;;;; 

크리스마스 옷 입혀서 한 번 더가야지....

이제 식당들이 크리스마스

나는 언제쯤 양꼬치집을 갈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식당에 가는게 신기하다.......... 

아 물론 식당 수육은 한판도 때려먹는 두돌 전 아이를 키우지만 제약이 넘 많다

구닌이 외박 나오기전에 

우리집에 필요한 술 사는데 도움을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래도 맨날 나오면 재워주고 먹여주잖아!!!!!!!!!(급발진)

원래 미리 말해야된대서 말하려는데

그날 갑자기 아기가 밤부터 열나기 시작 ㅠㅠㅠㅠㅠ

4일 내내 열이 났따...........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감기 지독하고 꼴보기싫다 썩 꺼져라ㅠㅠㅠㅠㅠ

그래서 아침에 휴가내고 급하게 병원가기

남편이 일하러 가야되서 가는길에 소아과 내려주고

일찍가서 간호사쌤과 같이 출근해서 대기1번뽑음ㅋㅋ

택시타고 돌아올까했는데 지하철이 훨 빠를것 같아서 아이랑 둘이 처음 지하철 타봄ㅎㅎㅎㅎ

혼자 약봉지 꼬옥 쥐고 말도 잘듣고 손 꼭 잡고 걸어다니고

구경도 잘하다가 집에 잘 와서 너무너무 기특했다,

할머니들이 다 아기라며 이뻐해주시고 ㅋㅋ 생각보다 지하철은 뽀로로가 가득했다 ㅋㅋㅋ

혼자 다닐땐 그냥 길만 보고 걸었는데

아이랑 타니까 뽀로로도 보이네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의 아빠와 나의 동생 둘이 집들이 와서

남편이 차린 과메기 문어 한 상ㅋㅋ

먹다가 내가 앗!!!!!찍을거야!!! 해서 찍음

집 앞에 식당은 너무 매워서 망했고(난 안먹음)

집에서 먹는게 역시 최고다

그리고 다음날 다같이 시화호? 갔는데

전망대가 닫음

ㅋㅋㅋㅋ

그래서 삼촌 전망대 올라간 마이 베이비..ㅋㅋ

아빠랑 높이차이나서 처음엔 놀라더니 이내 좋아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다같이 안산 가서 작은집 식구들도 만나서 고기먹기

원래 가려던 고깃집 주차장이 미어터져서 주차대란을 겪고

주차가 그나마 괜찮은 곳으로 이동 ㅠㅠㅋㅋ

우린 아이 재우느라 좀 늦게가서 대란도 안겪고 무사히 안착ㅎㅎ

고깃집엔 아이들 노는곳이 있었고

여기에서 뽑기의 맛을 알게 된 17개월....

천원 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천원 다 뺏어감ㅋㅋㅋㅋㅋ

여기다 넣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동생이 데려가면 여기다 돈 넣는거라고 알려주고

삼촌 천원 없어~하면 지폐 교환기도 알려줬다고...;;;

너.... 천재지...?ㅋㅋㅋㅋㅋ

나는 무려 축덕이었던 과거가 있는데

이번 우루과이전과 가나전에 모두 아이가 너무 아파서 ㅜㅜ

기침하고 잠 못자느라고 나를 붙들고 자서 ㅠ

축구를 한번도 못 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흥미니짤이 넘 귀여워서 (팬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호하다 난 손흥민보다 축구는 이강인 서타일.. 

손은 너무나...... 원맨쇼다 (?) 개인 기량 오짐... 사실 이런 서타일 잘 못봐서(?) 못 좋아함(?????????)ㅋㅋ

 

하 어쨋든

02년 이후 20년동안 국대 월드컵 경기 못 본 날 처음임....

이것이 부모인가...ㅎ....;;

어쨋든 우리나라가 이기든 지든,

그냥 내아이가 안아픈게 최고다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프지마 아가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또 치과를 갔다

치과 1, 2, 3을 한달 내에 다녀왔고

2에서 큰 병원 가보랬고,

3에서 상급병원 의뢰서를 써줘서 강남세브란스 예약,

 

치과 잘 갔다가 돈까스 세트 먹었다

김밥이 되게 맛 없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 별로 맛없었다.

김밥이 맛없기 어려운데.. 정말 맛 없더라...

얼죽아의 계절이 왔고

나는 치과에 가야해서 아이스도 못먹고 핫도 못먹는다

으헝헝

뜨거운건 더 못먹어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차가 몇개 안남았는데 아직도 병원이 많이 남았다..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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