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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읽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by 파리삼이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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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이 길어진 나,, 

점심시간 포함해서 하루에 3-4시간정도의 책을 읽을 시간이 생겨버렸다.
2-3일이면 적당한 책 하나씩 읽어댈 수 있다.
영상 보는걸 안 좋아하는데 지하철에서의 한 시간은 너무 지루해서 책을 보기 시작했다.

드라마 몇개를 보면서 다녀봤는데, 드라마도 순식간에 보니 영상에 눈과 정신이 너무 피곤함 ㅠㅠㅋㅋ

 

마침 아이랑 도서관을 자주가니까 내 책도 빌려보기 시작했다.
(집에 안본 책이 겁나 많은데 왜 .. 빌려보는지 모를 일)

연애소설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 그런데 하도 추천글이 많길래 봐봤다. 

 

 

정말 술술 잘 읽히는 연애소설책, 
아? 우연도 많이 겹치고, 내용도 정말 소설 같은 소설책인데 왜인지 정말 실화같다,,?
그리고 정말 정말 왜인지 너무 설렌다. (???연애소설을 잘 안읽어서 책보고 설렘이 어색함)
이도우 작가의 책을 더 찾아서 보게 되는 책,

어느새 다 보고는 여운에 젖게 되며 베스트셀러는 역시 베스트셀러다..!
꽤나 시간이 오래 지난 책이어도 아직 도서관에서는 매번 예약중, 대출중인 이유가 있다
근래 본것중 가장 흡입력이 좋았으며 재밌게 봤다.
오랜만에 연애소설이 읽고싶다면 술술 읽히는 책으로 추천..!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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