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월 셋째주 일상, 인생 첫 도서관

오랜만에 한강 건너면서 

일찍 나와서인지 사람이 없는 지하철이라 유리창으로 시원하게 보이는 한강

사진찍으려니까 갑자기 옆에 여자분이 나타나심..ㅎㅎ.ㅎ.ㅋ..ㅎ

오늘도 버거킹을 시켜먹고

와퍼는 항상 괜찮은데 왜 막상 세트도 별로 배가 안부를까?

발렌타인데이라고 쪼꼬 나눠드렸다가 

사탕받을뻔해서.. 다행히 커피 사주심 ㅋㅋ

찐 공돌이가 있는 회사는 전자제품이 고장나면 다 고쳐주신다.. 멋쪄..

나도 맨날 고쳐달라고해서 그저 감사함.. 고쳐주는걸 즐거워하시는 찐 공돌..

아이폰..이게 최선이니..

확실하니..

사진을 어떻게 이렇게 찍었을까..?

ㅋㅋㅋㅋ

트위저맨이라고 족집게로 유명(?)하고 무려 만원이 넘는 이 아이를 구입했다..

아기 장어 구워서 가시발라줄때 족집게 필요해서(?)ㅋㅋㅋㅋㅋㅋㅋ

군인이 마지막 휴가를 나와서 우리집에 와서는 휴가증 두고 감

난 쫄보니까 안보이게 찍어봄..

남편이 챙겨준 간장제육에 마지막 햇반..

ㅋㅋ

햇반..덕분에 편하게 먹었었따...

다시 살까 말까 고민중..

올팜 두번째 수확~

그건 바로 당근쓰~ 🥕🥕🥕🥕🥕🥕🥕

온 그대로 아직도 박스채 세탁실에 버려져 있는건 안비밀..

뭐해먹지..

김밥 해먹을까 우히히

메가커피에 갔다..

키오스크에서 모바일쿠폰+카카오페이를 하는데

튕기더니 기계가 맛이감

근데..? 결제 완료는 안떠놓고 내 쿠폰을 사용했다고 처리함..........진심...ㅠ짜증이..ㅠ

직원들은 결제가 안됐는데 왜 쿠폰이 사용됐냐고 날 의심함?

저기요..그건 제가 묻고싶은데요..

 

그래도 나중엔 포스기에서 카카오페이로 안된 금액만 결제하고 음료 내줌..

근데 내 쿠폰 기계가 사용완료 처리는 했는데ㅠ 그냥 억울한 사람됌..

그리고 다음날 또 갔는데.. 카카오페이 안된다고 붙여있음~%%^^^%%

큐브라떼 먹어봄

맛있다..

아메리카노 먹으면 안되는 메가에선 큐브라떼구나..

커피똥같지만 맛있다

달달한 라떼

비행기가 자주 날아가는데

해외가고싶다..

흑흑...

아기에게 위한건 아니니까 갈 엄두도 못 내는중..ㅠㅠ

텀블러가방은 아주 잘쓰는중

내 텀블러랑 잘 안맞지만(?) 끼워넣고 다닌다

ㅋㅋㅋㅋㅋㅋㅋ

귀엽..

회사 조금 근처(?) 밥집에서 포장해와봄

오호..

겁나 느끼행.. 뭔가 튀김이 맛있진 않은데

전체적으로 괜찮긴 했다.

나중에 또 갈듯..

당근에 올린 장난감..

팔렸는데...

대체... 부품들 어디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20분 떨어진 맥도날드 dt점 가느라 고생한 우리..

왜..

집에서 5분이면 가는 여기도 있었는데..

주차가 힘들거라 생각했을까?

ㅋㅋㅋㅋ

dt점보다 훨씬 쉬움....

앞으론 여기 갈거다..후후 

앞에 있던 꽃집

화분들이 밖에 있는데 이쁘다

오랜만에 풀떼기를 보니 사오고 싶군..

하지만.. 감당할 수 없습니다ㅠ.ㅠ

구경만 잘 함ㅋㅋ

화분들이 예쁜지 아이도 좋아했다

주말인데 나온 김에(?)ㅋㅋ 일산까지 달려봐~~~~~~(???)

사실 내 목표는 zara..

서울에 zara 생각보다 없는것 실화..ㅠ

그리고 다 미어터지는 쇼핑몰에만 있어서ㅠ.ㅠ 

아이 낮잠 자는 시간맞춰 일산까지 고고 ㅋㅋㅋㅋ

무려 원마운트!!를 가보았다

내 생각과 전혀다르게 생겼고 

연식이 있는 쇼핑몰이었고

정말 추웠지만... 재밌었다ㅋㅋㅋㅋㅋㅋ

자라에서는 쇼핑을 신나게 해버려서 

사진도 못찍었다가 h&m와서 여유가 생겨서 찍어봄..

 

안 추울줄 알고 좀 얇은 겉옷 입혀갔다가 

아이가 입고있는 자주색 패딩 자라에서 사입힘ㅋㅋㅋㅋㅋㅋㅋㅋ

옷 안빨고 입혀본거 처음인데.. 감기들까봐 걍 입힘^^

원마운트에는 카페가 생각보다 적고

진짜 쇼핑많이했는데 .. 밥도 먹고.. 근데 주차정산은 최대 3시간?이랬다 ..ㅠㅠ

그래서 옆에 호수공원쪽 건물로 이동..!!

넓고 괜찮은 카페에서 좀 여유 좀 부려봄 후후

다이소에서 태극기를 발견하더니. 사달라고 안놔서 사줌..

애국자가 되어버렸다

매일 외출 필수템 ㅠ

아이 첫 도서관 방문

주말이라 할거 없어서 간거 아님..

내 책 예약해둔게 왔다고해서 겸사겸사 출동

일요일 오전에 갔더니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너무 쾌적해~~ 좋아...짱이야..

책도 조용조용 읽고 어린이 도서관엔 무려 수유실도 있어서 기저귀도 갈았다!!!!!

자동인식 시스템을 보고 놀란 남편

후후

ㅋㅋㅋ왜 대출권수가 안맞지?했는데 내가 빌린 책들때문에 ㅠ.ㅠㅋㅋ

한 권 빼고 다시 빌려옴 ㅎㅎ

그리고 주말 마무리는 이마트지~~

후후후

 

왜 이마트는 갈때마다 살게 생길까..

신기하네.. 

안가면 또 안사는데 가기만 하면 매일 가도 가득 사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