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276

당신의 별이 사라진던 밤 어딘가에서 책 추천에서 봤다.  정말 너무나 딥하게 우울하고 슬프다 이런 악연이 이렇게 연결되고 있다니 ㅠㅠ 어리다고 나쁜걸 감싸주다니..............하 ;; 열받아;;   진짜 이건 마지막장까지 봐야하는 책이다.처음엔 너무 슬플것 같아서 고민했으나 ㅜㅜ 열받게 끝남 ㅠ모든 것은 상상이상의 지옥이었다ㅠㅠ 2024. 10. 25.
김약국의 딸들 도서관에 꽂혀있는 오래 된 책을 읽는 느낌이 팍팍 문학책 그 자체,, 그리고 비극 그 자체,,ㅠ  진짜 비극의 끝을 본 느낌이었다.  처음에도 비극이었는데, 끝에는 ,, 정말 말잇못의 비극이었다.. 지하철에서 정말 넘 슬퍼서 멍-  너무한다 진짜,,싶었다가도 이시대의 비극은 어쩌면 당연했을지도,, 토지의 박경리 작가님의 글(토지보다 먼저 쓰신 글이란다 ..!!) 어렸을때 토지는 보다가 재밌지만 어려워서 중도포기했던 기억이 나는데 지하철이 더 지루한 나는 흥미롭게 잘 읽었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 옛날 말이 한가득 수능 봐도 될듯 ㅎ_ㅎ)a 좋아하는 문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잘 읽은 책 처음에 김약국이 되는 (?) 과정이 뭐랄까 한없이 조선의 이야기라 ㅠㅠ 양반과 상놈도 있고,,ㅠ  가만.. 2024. 10. 23.
마당이 있는 집 출퇴근에 지겨워서 여러 드라마를 유투브로 압축해서(?) 보던 날들,, 마당이 있는 집이란 드라마가 새로 나왔다고, 김태희가 주인공?!이래서 궁금해서 봤다.  책이 원작인지도 잘 몰랐지만, 도서관 서재를 구경하다 엇?! 하고 집어서 바로 들고 옴ㅎ 약간의 내용을 조금 요약본으로 보긴 했지만 쬐금이라 뒷 내용도 궁금했던 터였는데, 소설로 읽으니 재밌었다.  아무래도 드라마나 영화로 보면 많이 요약되고 간략해질 수 밖에 없어서 책으로 읽는게 더 재밌는것 같다.  드라마는 끝에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봤던 유투브 광고형 요약본과 책의 시작 부분은 매우매우 비슷했다. 아마 드라마로 만들어지기에 큰 문제 없는 내용이라 비슷하리라 생각된다.  큰 반전은 없지만(나는 반전을 잘 생각하지 않는 편인데, 내가 생.. 2024. 10. 20.
과학을 보다2 보다1 을 보고, 바로 다시 2도 예약해서 봤다 재밌는 과학책 호로록 하루만에 다 읽었다. 책보다가 url이 나오면 냉큼 쳐보고  ㅋㅋ 검색엔진에 쳐보라고하면 냉큼 쳐보고 ㅎㅎ  비문증이 어렸을때부터 심한편이었는데항상 엄마한테 공기가 보인다곸ㅋㅋㅋㅋㅋㅋ근시가 심해서 그런거라곤 몰랐는데근시가 심해서 그렇군요?^^???내 비문증의 비밀도 알게 됨,,ㅎ  짧게만 봐도 헉,,스러운 좀비의 기원 ㅠㅠ과학도 역시나 사회랑 연계가 많이 되어있는 것 같다ㅠㅠ너무나 슬플 것 같지만 그래도 알고싶은 내용이라 다음에 볼 책에 또 저장,,상호대차 예약해뒀다..  전에 회사에 있던 책임님이 항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건강해지는 팔찌라고 하셨는데ㅠ ㅋㅋㅋㅋㅋ저 삽화를 보고 책임님 생각이 남 ㅋㅋㅋㅋㅋ 팔찌 안 차고 와서 몸이 무겁다.. 2024. 10. 19.
신령님이 보고 계셔 빤짝이 처돌이인 나,, 빤짝이는 표지를 보고 스윽 책을 펼쳐보다가 냉큼 빌려서 바로 보기 시작한 책 (역시 표지가 중요해) 궁금하고 흥미로운 소재인 무당에 관한, 무당이 쓴 책 사실 무당에 대해 아는건 별로 없는데(알바할때 동네 손님으로만 만나봄ㅋㅋ 그 어른은 항상 새 돈을 주셨다. 동생이 그 아줌마가 어떤 나무에 막걸리를 뿌리고 뭐라고 하는걸 봤다고 )ㅋㅋㅋ 친구들은 가끔 점도 보러가고,, 생각보다 주변에서 점 보는 경우도 보긴 봤는데 나는 질문할게 없어서(내 생각에 나는 답변용 인간임) 안 가봄,,ㅠㅎㅎ 에세이라 가볍고 당연히 처음 보는(?) 내용이라 재밌게,, 무섭게 ,,,,ㅎ 잘 읽었다. 그리고 뭐 나는 오컬트 영화나 공포영화도 다 안 좋아해서,, 내용에 나오는 영화들에 대해 잘 몰랐는데, 대충 .. 2024. 10. 18.
시선으로부터 심시선의 많고 복잡한 가족들로부터 심시선이란 사람이 세상에 기억되기도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하는 책 힘든 과거에서도 트인 생각을 가지고, 여자 라는 편견없는 세상을 꿈꾸던 심시선 그 시대가 얼마나 어려웠을지 >전혀 다르지만, 나처럼 순서대로 바로 세트로 읽으면 더 재밌을듯? 어쨋든 책 제목만 보고 뽑아낸 나의 독서리스트가 이렇게 기가 막히게 순번도 잘 뽑혀서 기분이 좋았던 책(?)ㅎㅎ 그리고 당찬 여자들의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기쁘게 읽을 수 있었다. 첫째의 이혼하는 이유가 너무나 이해가 되어서 당연한게 왜,,? 남들은 그걸 참을 수 있나?라고 생각도 잠깐 들었다. 자주 끄덕일 수 있는 책이었다. (아 물론 시대의 배경상 거지같은 부분도 많지만,,,ㅎ 거지같은걸 거지같다고 인식하고 있는 주인공이라 다행이었.. 2024. 10. 1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