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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말 일상 - 날이 좋다 일산 아쿠아플라넷 가보기 인어공주의 오리발이 궁금한 수영인 숨을 쉬러 올라가는게 신기함(??)ㅋㅋㅋㅋ 바다사자 짱 큼... 옆에 딩초가 자꾸 바다사자 놀려서 바다사자 화냄.. 하.. 진짜 걔네 부모들은 뭐하는지 열받는다 가끔 보면 보호자들이 먼저 동물들 앞에서 까불고 열받아하면 좋아하는데 너무 눈꼴시렵다.. 동물원 싫어..ㅜ 라쿤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규모도 작고 별로였다..ㅋ 두번은 안갈듯 ㅎ 밥 잘먹으면 도넛 사줄게 의 도넛 메타몽이라니 으 맛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달아서 먹다가 아이는 안먹고 도저히 못먹겠어서 커피도 사먹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프리타타 계란 7개 순삭이죠.. 쾌청 샤브샤브 단골 손님 라바랜드 평일에 가니 사람도 없고 이모가 데려가서 행복했던 우리집 상전 덕분에 남편이랑 나.. 2024. 11. 12.
소년이 온다 한강 작가님의 책 이 책은 이세상 모두가 봐야한다 진짜.. 꼭 보세요 모두 한 글자 한 문장 한 문단 모든 내용이 슬프고 아픈 책 하지만 정말 모두가 그냥 봤으면 좋겠다 2024. 11. 10.
희랍어 시간 요즘 책 읽는 시간이 많아진 나에게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은 매우 신선한 활력이 되었다. 보다를 자주 들으면서 노벨상(과학 쪽) 수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문학에서 우리나라에 노벨상 수상자가 생기다니..! 한글로 써진 원본인 책을 읽을 수 있다니?!..! 번역본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진짜 너무너무 좋았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다음날 도서관 홈페이지를 싹 다 방문했으나 모두 다 대여불가, 예약 불가 ㅋㅋ 당연한 것 같기도..? (직후에 들어갔어야했다.. 생각보다 도서관 오픈런도 많았음ㅋㅋ)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송파구 서울에서 내가 등록해 둔 모든 도서관 사이트를 생각날때마다 클릭해보고 좌절,, 책을 사는것은 비우기를 실천하려는 나에게 좋은 선택지가 아닌 것 같아서 도.. 2024. 11. 9.
오늘 학교 어땠어? 나는 좀비를 만났다를 보고 머리통이 터질것 같은 다음날 ㅋㅋ 상큼한 책을 들고 출근하고, 퇴근길에 싹 다 읽고 온 책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의 에세이인데 굉장히 재밌으면서 배울점이 많은 책이었다. (부모로써) 선생님이 일상을 트위터에 공유하다가 그 내용으로 책이 나온건데 소소한 일상이지만 선생님의 교육 철학이 제대로 담겨있어서 너무나 감동이었다. 이런 선생님이 많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 우리 아이도 1학년이 되면 이런 선생님을 꼭 만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과 유치원 아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초1의 이야기는 너무나 통통튀는 재미를 준다. 지금까지 읽은 책 중 가장 재밌게 본듯 ㅋㅋ 엄마 미소를 계속 지을 수도 있으며, 선생님의 가르침(?)과 부모에 대한 부탁은 왜인지 나한테 말 하는 것 같아서.. 2024. 11. 9.
나는 좀비를 만났다 보다 책에서 짧게 다뤄진 내용이고 오랜만에 보는 다큐라 기대하고 봤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책이란걸,,?^^?? TED 과학자의 800일 추적기 2024. 11. 8.
라스트 젤리 샷 그냥 표지가 예뻐서 빌림.. 빤짝,,ㅎ 처음엔 대체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서 읽는데 한참 걸리면서 너무 재미가 없었다. 중도 포기 하려고 할때쯤부터 이해가 되기 시작함. 특히 첫 장은 설명이 없이 너무나 SF 소설 그자체.,,,ㅠ 내가 갑자기 재판장에 내던져진 사람 같았음ㅠ 어쨌든 너무 힘들게 (?) 첫장 둘째장을 읽고, 엑스의 이야기를 읽고 나니 그럼 둘째 셋째의 이야기도 궁금한데,,? 서사가 뭘까..?라는 마음이 생김 아 물론 그렇다고 진짜 재밌게 읽히진 않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 그 이야기 시점의 베이스가 전혀 없어 이해가 안되는 상황인게 많아서..ㅠㅠ 하지만 마지막이 갈 수록 갈라테아는 왜,,?라는 생각이 많이들었는데, 이 책은 질문할 생각만 던져주고 대답은 없다^^ㅎ 그..그래서..왜그런건데요..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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