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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읽기

라스트 젤리 샷

by 파리삼이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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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표지가 예뻐서 빌림.. 빤짝,,ㅎ



처음엔 대체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서 읽는데 한참 걸리면서 너무 재미가 없었다.
중도 포기 하려고 할때쯤부터 이해가 되기 시작함.
특히 첫 장은 설명이 없이 너무나 SF 소설 그자체.,,,ㅠ
내가 갑자기 재판장에 내던져진 사람 같았음ㅠ
어쨌든 너무 힘들게 (?) 첫장 둘째장을 읽고, 엑스의 이야기를 읽고 나니 
그럼 둘째 셋째의 이야기도 궁금한데,,?
서사가 뭘까..?라는 마음이 생김

아 물론 그렇다고 진짜 재밌게 읽히진 않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 
그 이야기 시점의 베이스가 전혀 없어 이해가 안되는 상황인게 많아서..ㅠㅠ



하지만 마지막이 갈 수록 갈라테아는 왜,,?라는 생각이 많이들었는데,
이 책은 질문할 생각만 던져주고 대답은 없다^^ㅎ

그..그래서..왜그런건데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ㅠ,,,,,,,,,,

마지막까지 숨차게 읽고나니 
,,? 그래서 여기에 작가의 말 아니고 내용 설명 조금만 해줬으면 좋았을텐데요,,?란 생각이 들었다.

제목은 왜 라스트 젤리 샷인지도 모르겠고,,,ㅠ
신기했던 SF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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