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을 미리 짜는걸 안좋아하는데
급...
도저히... 연휴를 ... 그냥 보낼 수 없다...!!
마닐라행 비행기표를 걍 사버림. (정말 급..)
그리고 그냥... 보라카이를 가기로 함 .. (근데 숙소만 잡음)
어쨋든, 갑자기 잡은 여행계획으로 인해 바쁘디 바쁜 요즘..
코로나로 한동안 못나갔더니 진짜 해외여행 다 까먹음..........ㅠ
일년에 한두번씩 나가도 어려운데,, 오랜만에 , 심지어 아이랑 나가려니 꼼꼼하게 다 챙겨보느라 뇌 과부하 옴..
회사에서 제일 즐거운 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터 갑자기 업뎃 되는 시간.. 너어는...! 소중하다..
임신기간 코로나 한창일때 너무너무 심심해서
갑자기 필름카메라 공부하다 당근으로 산 필름카메라 캐논 ae-1
필름 끼우고 차근차근 공부중..
모르겄다..ㅋㅋ
애기 찍어주려고 샀는데 현실은 폰 카메라도 간신히 꺼내는 실정 ㅠㅠ 아이랑 사진찍기 어떻게 가능하죠?
나도 아이 이쁜사진 남겨주고싶은데.......진짴ㅋㅋㅋㅋㅋㅋㅋ 넘 힘드러유..
폰이나 미러리스 꺼내면 자기가 찍겠다고..^^
폴라로이드는 위로 나오는순간 꾸겨버림....~~~~~~~~~~꺄아악
빽다방 라떼 맛있다고해서 사먹어봄..
오잉
근데 원래 이렇게 양이 많은건지 우유를 더 부어준건지
거의 우유였다.... ;;ㅋㅋ 그래도 생각보다 빽다방 원두는 맛있는 느낌.. 라떼킹보다 낫다유..
토스 브랜드콘..
아 왜 난 맨날 추파춥스나 꽝이야....
퇴근해서 집으로 안가고 서초쪽으로 가서 아이랑 남편 만나서 바로 고속도로 빠져서 본가 가기
봄이니까 두릅먹고싶어서 아빠한테 두릅 나왔냐니까 나왔대서 간다고 하니까...
아빠는 제주도 간다고.............
그래서 그럼 두릅만 따다 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손질해서 데쳐놔주고 와서 고기 꾸워먹으라고하길래 오케오케
금욜 밤에 바베큐용품(?) 들고 출발하기
아쿠아슈즈가 차에 있길래(??왠지 모름) 아이 신겨봤더니...작다ㅋㅋㅋ
작년 12월에 사서 까먹고 워터파크에 안 들고가서 한번도 못신은건뎈ㅋㅋㅋㅋㅋㅋ......
작아서 발 아플텐데 자긴 이걸 신겠다고.......^^ 아가..젭알,,,ㅠ
수영 신나게하고 밥먹기
생각보다 반찬도 잘나와서 넘 맛있게 먹음..
아이도 쬐금 먹음.ㅋㅋㅋㅋ
애기가 보리밥을 엄청 좋아한다......귀엽..똥그랗고 톡톡터져서 맛있나보다
계란 알러지가 없으니 넘 행복함............... 진짜러.. 다 먹일 수 있어!!
동생네 캐리어 가지러 가느라고(급 여행잡고 일단 캐리어 구하기 ㅋㅋ)
오랜만에 충주 가봄.. 가서 캐리어 들고 이마트 고기사러 고고
근데 가볍게(?) 고기사러 가서 애기 컵까지 다 사온 우리........... 10만원 쓰고 왔다....ㅋㅋ
덕분에 추첨이벤트까지 넣고 옴..^^..;;;
필라 꾸미..
짱 귀엽다... 라이트는 없어서 못샀는데 색감이 정말 상큼하다
남편이 고기 그릴 준비하는데 생각보다 설치할게 많아서 둘 다 당황ㅋㅋㅋㅋ
완성하니 넘 좋아서 ,,,,,, 만족!!!!!!!!!!!
크..
마당있는 집.. 넘 좋구요..
집에 동생도 아빠도 없어서 우리끼리 펜션st로 놀았음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치이~
라고 하면 고기 구워줘야함
ㅋㅋㅋㅋㅋㅋㅋ
치이~~~~ 맛있게 먹기 ㅋㅋ
저녁에 쌀쌀해서 가져간 옷 중에 가장 두툼한걸로 입히고 베란다에 앉아서 주는 고기 받아먹깈ㅋㅋㅋ
넘 맛있게 잘 먹어서 만족도가 높았다..
아직 날벌레도 없고, 두릅이랑 넘 맛있게 먹음!!
애기도 고기가 맛있는지 정말 잘 먹어서 더 더워지기전에 자주 가야겠다 생각들었다 ㅋㅋ
맨날 내 폰으로 사진 1000장 찍는 딸...
엄마 폰 용량 없어..제발..ㅠ 두어장만 찍어주면 안되겠니~~
항공편 사자마자 pp카드 알아보기..
코로나전에 잘 쓰던건 코로나 터지고 해외여행 막히자마자 그냥 다 없애버림..
그리고 갑자기 당월에 출발하는거라 전월실적 필요한 카드들 빼니까 쓸수 있는 카드가 없넹..
바로 신용카드 신청하고 pp발급받기.. 소듕해.. 잃을 수 없는 라운지..
라운지 없는 삶 싫어욘... 아무리 라운지가 복잡복잡해도 밖이 더 복잡함 ㅠ
일주일에 3일 섭웨이먹기
물론 살 빼려던 생각도 있지만 .. 소스는 세개 넣는걸요..? 어니언 랜치 허니머스타드..) 무조건 세개 다 넣음..
어니언 두개에 랜치 넣고싶다.. 왜 소스는 하나가 한번만 되나요...ㅠ
어느날은 소스가 골고루 맛있는데 어느날은 다 밖으로 넘치고 넘 맛없었...ㅠ
맘카페에 가서 구경하면..재밌는게 많기도 한데
뭔가 선배 엄마들의 이런 말들을 보고 배운다,,ㅠ
흑흑 어릴때 더 잘해줘야지.. 후회하지말고..
요즘 자꾸 아이한테 안되는것들을 가르치는 중이라 엄하게 할때도 있고 가끔 화가 나기도 하는데(화를 애한테 내진 않음..ㅋㅋ참긴 참ㅇ...ㅠ큐ㅠㅠㅠㅠ)
이런걸 보면 조금 확실히 마음이 누그러진다.
아이는 아이인데, 내 기준에 안맞다고 화가 나면 안되는건데 참 어렵다
매일 매일 수행하는 삶......ㅋㅋㅋ
근데 ㅠ 양치 안하면 이 썩어서 고생하는데요, 라는 생각이 드는....(흡..ㅋㅋ)
7시 10분쯤? 출근길.. 애매한 구간을 지나면 이렇게 사람이 없다
ㅋㅋㅋㅋㅋ
9시 출근은 너무 지옥이다..ㅜㅜ 일어나는게 피곤해도 돌아갈 수 없다...
점심도 패스하고 따릉이 타고 이마트 가기..
성수 이마트 폐점이라고 구경갔다.
주변에 막 나이키 폐점 할인 이런거 있길래 당연 구라라 생각함(...하도 구라 홍보 많이 봐서)
근데 아이 장난감 할인을 한다니까 안갈 수가 있나...
9천원에 득템한 붕붕이.. 근데 따릉이랑 버스비 나가서 11000원인걸로..ㅋㅋ
한 몇달 타면 작아서 못탈거같다..ㅋㅋ
천원이길래 사온 올해 겨울에 신길 뽀로로 수면양말ㅋㅋㅋㅋㅋㅋㅋㅋ
태엽 꽃게는 천원이라 두개 남아있는거 잡아왔는데.
별 생각없이 물놀이 할때 쓰는건줄 알고 샀는데 그냥 태엽 장난감이었다..;;;ㅋㅋ
그냥 태엽감고 굴러감 ㅋㅋㅋㅋㅋㅋ
근데 태엽에 붙은 택 뗀다고 그냥 잡아뜯어서 집에서 바로 하나 고장냈다^^;;;
진작 알았으면 폐점 결정되자마자 갔을텐데 아꾸빙..ㅋㅋ
어쨋든 붕붕카는 엄청 좋아해줘서 땀뻘뻘 흘리고 다녀온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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