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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영화 암살을 드디어 본 나.. 15년도 영화를 25년에 봤어요..암살보고 ㅜㅜ 너무 화딱지가 나고 슬펐는데,, 마침 개봉한 하얼빈 영화를 너무 보고 싶었으나 못 보는 사람 🙋‍♀️영화는 볼 시간도 없고,, 밀리의 서재에 있는 책으로 대체~!감사합니다! 어떻게 선열들이 지켜낸 나라인데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팠다.ㅠㅠ특히 뭐랄까.. 안중근 의사 , 그 분은 아빠였고 남편이었고, 자식이었으며, 천주교 신자였다..모든 독립군이 그랬지만, 내 가정을 위해 내 나라를 지키려고 내 가정을 못 지켰던 너무나 슬픈 역사.   거사를 치루기 전에 남긴 발자국, 소설이지만 소설이 아닌...특히나 이런 일상적인 아무렇지 않은 그들의 대화에서 나는 숨이 안쉬어진다..ㅠ  역사가 스포인, 역사 소설 책..  미조부.. 2025. 2. 26.
죽여 마땅한 사람들 역대급 책이었다...와우..주인공이 정말정말 뭐랄까 거침없는데, 전체적으로 내용이 꽉 차있고 도파민 그 자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어찌보면 죽여 마땅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인데시점이 계속 돌아가면서 전개되는데진짜 흥미진진..... 도서관에서도 빌리려다가 이런 자극적인 책 보면 뇌가 좀 스트레스 받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힐링이나 재밌는 에세이를 읽으려했는데 힘든 일상에 도파민 투여;;물론 읽고 다시 힘들어짐~~~^^  3루에서 태어난 주제에 자기가 3루타를 친줄 안다고.. 책으로 꼭 보면 도파민 막 터지는데 자극적 그자체인 책이다..ㅠㅋㅋㅋ마음이 건강할때 봐야하는 책,ㅋㅋㅋㅋㅋㅋ   살인은 분명 나쁜 짓이지만, 저자는 뛰어난 구성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살인의 당위를 만들어낸다. 다시는 전과 같.. 2025. 2. 25.
호텔 디어 그레이스 12월 초,,읽던 책들을 다 못 읽고,, 멍 - 하게 뉴스만 보게 되었고충격에 잠도 못자고 매일 너무 힘들게 보냈다..아마 지금까지의 평범한 우리 가족의 삶이 코로나 이후, 아니 코로나보다 훨씬 더 많이 변했을 수도 있겠지,,?진짜 너무 힘든 시간들이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변화를 겪었고, 1월까지 힘들게 보냈던 것 같다.(끝난건 아니지만, 특히나..)거의 10년만에 불면증이었고 자다가 깨서 뉴스를 보고, 계속 무엇인가를 확인하던 삶은지치고 지쳐서 그냥 하루하루 버텨냈는데 더이상 힘듦에 평범한 하루를 버텨내기가 싫어서 도서관도 안가고 그냥 밀리의 서재만 봄..ㅎㅎ;;도서관에 책 대출하고 반납하는게 너무 힘들었다, 집 밖으로 나가는게 스트레스였고..밀리의 서재 덕분에 태블릿 하나로 이것저것 할 .. 2025. 2. 25.
24년 6월 말 일상 - 살이 찌는 소리가 들려 집 근처에 자주가는 뷔페가 생겨버렸다...햄버캐..맥주 무한인데 너무 좋다... 남편이랑 신나게 가는 중 남편이 어디가면 자꾸 명함 가져와서 애도 가져오는중..(..?)  그렇게 먹고 또 먹고남편이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야식 집  샤브는 매일 먹어도 안질려  이삭 토스트는 두개는 먹어야 점심이지..두개 혼자 싹쓸이,,  피카츄 뱃지 랜덤으로 준대서 이삭토스트를 먹은건데피카츄가 나와벌임,, ㅜㅠ 최고  남편이 해준 리조또우호홍 맛있어우리집 상전만 입맛이 극 한국인이라 나랑 남편이 다 먹음,,,;;리조또 파스타 피자 이런거 안먹는 아이..  순대전골.. 냠냠당면 많이요를 했더니 당면만 가득 넣어준 우리집 요리사;;  오랜만에 애덜 만나기,,매드포갈릭 갈래?라고 했는데 다들 오키오키 해줘서 신나게 머거부림.... 2024. 12. 17.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남편이 (무겁다고) 책두레로 신청한 빌린 책을 가져왔는데사진을 찍어보내면서 너무웃기다고 ㅋㅋㅋ 옷 안살거냐고 했다 응..난 옷을 사지 않을거야 저 책들을 읽고, 라고 말했는데내 옷은 안사겠지만, 아이는,, 계속 커가니 어쩔수 없지(..?)라고 말하며 아이 옷은 사고 있다.. 표지가 특이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채색이 강한것도 매력있는듯,  전체적인 내용이 이전에 읽은 [지구를 살리는 옷장]보다 훨씬 좋다.두 책 중 하나를 읽어야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이전에 읽은 책은 그래서? 뭘 말하고싶은걸까?,,, 이런 느낌이 계속 들었는데이 책의 방향성은 하나다.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왜?왜 안사야하는지 내용에 줄줄 나오고, 그를 뒷받침하는 내용도 탄탄해서 읽기에 매우 좋았다. 끔찍한 의류산업의 실태를 낱낱히 보여.. 2024. 12. 6.
바람이 분다, 가라 근현대사 배경의 책들을 너무 읽었더니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며칠 책 안읽기를 실천하고 오랜만에 예약도서 도착으로 읽은 책  한강 작가 특유의 느낌은 모든 책에 아낌없이 나눠 넣은 듯 하다.표현도 독특하지만 거의 모든 책에서 비슷한 느낌이 솔솔 나서, 어떻게보면 제목이나 저자의 이름이 없어도 누가 쓴 책인지 바로 알 것 같다. 흰 , 새, 허공, 눈, 이런 단어들은 모든 책에서 자주 쓰이는듯.모든 책에서 비슷한 흡입력을 보여주는데, 정말 정신이 힘들고,, 밀어내고 싶어도 자꾸 꺼내보게 되는 책들을 쓴 것 같아서 대단하다.  더보기뒤숭숭한 요 며칠에 책을 읽기보단 뉴스에 집중하고 있는데.오늘은 외국에서 한강작가의 회견이 있다는데, ㅜㅜ 참 이 아이러니한 나라.. 복잡하다 정말.소년이 온다를,,, 전세계적으..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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