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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먹고

신논현역 맛집 - [고요남_강남역]

by 파리삼이 2017.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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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남은 전에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걸 보고

진짜 너무 먹고싶어서 앓다가 갔다(?) ㅋㅋㅋㅋㅋㅋ

비주얼 끝판왕이다 진짜 ㅋㅋ

물론 사진은 급하게 찍어 별로였지만 실물 괜찮음..


생각보다 맛없다는 글도 많고 별로라는 글도 많아서 의심은 됐지만..

한번 맛보고싶은 비주얼이라 ㅠㅠㅎㅎㅎ

육회초밥과 볶음밥은 못먹었지만 고기는 잘 먹고 왔다!


나랑 오빠는 전날 먹은 돼지갈비가 더 입맛에 맞았지만(여긴 곧 정성들여 포스팅 할 예정ㅎㅎ)

여기도 나쁘진 않았다.

달달하니 ㅋㅋㅋㅋㅋ

갈비는 달달해야지 암!!


그치만 가격대비.......? 가성비로 따졌을땐..

누가 사준다고 하면 갈 예정ㅎㅎ

내 돈 주고 두번은 안먹겠다 ㅋㅋㅋ

다 먹고는 생각보다 양이 많다고 생각되었으나 가격대비 양은 적은것 같기도하고..

음..

한 번 체험은 좋으나 너무 먹고싶어서 또 가고싶을 정도의 맛집은 아닌걸로 ㅋㅋ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ㅋㅋ

너어어ㅓ어어무 맛있어하며 먹진 않았지만

오? 괜찮다! 하며 먹었다ㅋㅋ


맛있는녀석들에 나오는 음식점 망한게 많았어서 의심이 많이 갔으나..

그 중에선 평타 이상인듯!


메뉴판!

가격이 착하진 않아서 한 어려보이는 커플은 들어왔다 너무 비싸다며 나갔다ㅋㅋ

우리야 가격도 알고 들어갔으니 고인돌갈비 중으로!ㅎㅎ




이건 그냥 옆에 붙어있길래..

위치 참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나 기본찬을 찍는 남친님..

그냥 특별할 것 없었고 깔끔했다

저 간장은 꽤나 달달달...

설탕물인줄ㅋㅋㅋㅋ



드디어 나온 고인돌갈비님의 비주얼ㅋㅋㅋㅋㅋㅋ

사진 거지같이 찍었다.. ㅇㅏ쉽..ㅠ


사람이 많아서 그랬나..

일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퉁퉁한 느낌..ㅎㅎ

딱 올려주시고는 사진찍으실거면 찍으세요 하는데 인상쓰고 무섭게 말하셔서

후딱 찍어서 이모양..ㅎㅎ

잠깐만요 했다간 째림 당할뻔 ㅎㅎ


딱 사진 찍고는 툭툭 잘라주시는데 ㅋㅋ 정말 무성의하게 툭툭ㅋㅋ

그리고 파와 부추를 얹으시고 숨 죽으면 같이 먹으랬나?

하여튼..

그 후로 공깃밥을 부탁할때도 그렇고..

ㅋㅋㅋㅋㅋ눈치보이게끔 해주셨다^^

인상 좀 펴세요.. 쭈굴탱이는 쫍니다..

부르면 [ㅡㅡ예?] 이런느낌 ㅠㅠ


어쨋든..

고기... 조진다!!






드디어 숨이 죽은 고기ㅎㅎ

약간의 특이한 향도 있고

달달하고 야채많고..


그치만 고기는 파와 부추랑 먹는게 최고였다

남친님과 둘 다 파랑 부추 너무 좋아해서 금방 다 먹고ㅎㅎ

눈치가 보이지만 파랑 부추를 혹시 더 주실수 있나 했는데

다시 이렇게 흠뻑 갖다주심ㅋㅋㅋ

안친절하지만 주시는건 인심이 있는 욕쟁이 할머니 느낌..(??)

ㅋㅋㅋㅋㅋㅋ굉장히 젊은 여자분이었는데..


아.. 고요남인데 주방에만 남자가 있으신가 서빙과 홀에는 여자분들만 있었다 ㅋㅋ



이름은 강남역인데..

대부분의 강남역 음식점이 그렇듯이

위치는 신논현역이랑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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