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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읽기

네 번의 노크

by 파리삼이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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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을 보다가 스릴러 추리 소설에 빠져들어버린 나,,
책은 생각보다 추천도서를 보는게 확실히 흡입력이 있는데
케이시란 이름에 외국 작가인줄 알았는데
올 해 읽은 책들 한국 작가중에 가장 문체나 스토리 흐름이 제일 내 스타일이었다✨

작년엔 몇 작가님들의 책을 하나 읽고 싸그리 다 읽는걸 했었는데. 올해는 아직 그렇게 맘에드는 작가가 딱히 안나타나서 밀리와 도서관을 전전했다.
작년엔 일부러 추천도서나 베스트 셀러를 읽었는데 그냥 도서관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대충 골라서 완독하느라 그랬을 수도..

그리고 마음이 힘든 책들은 안읽게 되어서 더 그런듯
제발 읽는 사람을 갉아먹는 책들은 주의를 써주기 바라고 있다.. 극단적으로 읽는 사람 정신을 흔드는 책들이 몇개 있었다
그런 책은 읽어보다가 기분나쁘게 책장을 덮게 된다

이 책은 마음이 힘들지도!!
이름이 어렵지도!!!!(진짜 중요 ㅋㅋ)
문체도 딱 술술 읽기 너무 좋았다

역시 괜히 추천도서가 아니다..^^


점심 시간에 근처 공원에 가서 읽을 책을 신나게 들고 갔는데
재미가 없으면 그것보다 슬픈게 없다
그러면 그 좋은 공원에 그 좋은 날씨에 폰으로 밀리의 서재를 봐야하는건 종이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너무 슬픔..


읽다가 햇빛도 바람도 너무 좋아서
걍 찍어봄(??)
산 같은 공원에서 재밌는 책을 보면 얼마나 좋게요,,?


특이하게 이름이 없고 모두 몇 호의 사람인지로 나오는데
이름 기억하기 힘든 나에게 너무 좋은 책이었다
특히 외국 작가 책들 중 이름이 너무 길고 어려우면 난독 옴..

301호의 이야기들은 밑줄 긋고 싶은게 좀 있었다


순천만 가고싶어짐
이것도 301호


가장 무서운 것은 언어적 표현마저도 가난해진다는 점
심적인 여유가 있을때와 없을때 매우 공감 됌,,
이것도 301호 발언

딱 이틀 동안 점심시간과 출퇴근시간에 완독..
어제 점심시간에 읽기 시작해서 오늘 점심시간에 또 산책나가서 딱 읽으니 12시 50분이었다

똑똑 똑똑

느무 조아..
재밌었다
가벼운 말투의 웹소설같은 책들을 안좋아하는데
이 책은 추천각..
생각도 나름 해야하고 다른 책들과 다른 시점변화도 좋았다.
필력 감동하고 케이시 소설 또 찾으러 갑니다..

요즘 같은 날 좋을때 공원가서 읽으면 세상 행복해질 수 있는 책이었다
새소리에 재밌는 책 시원한 바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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