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하나뿐인 내 사랑…
남편 ‘타쿠미’와 아들 ‘유우지’에게
비의 계절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미오’.
어느 날, 두 사람 앞에 거짓말처럼
이전의 모든 기억을 잃은 ‘미오’가 나타난다.
‘미오’와 함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타쿠미’,
그리고 엄마의 품에서 행복을 느끼는 ‘유우지’.
하지만 ‘미오’는 비의 계절이 끝나면 떠나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되는데…
가족의 특별한 비밀, 그리고 사랑이 만든 기적 같은 순간….
“사랑하기 때문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포 있을 수 있음...... 주의
하나에 꽂히면 궁금해서 비슷한거라도 봐야하는 사람이라서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를 보고 바로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 넷플에는 애니만 있어서 패스.
추천글을 보니 비슷한 영화로 소개가 많이 되고
인생영화라는 얘기가 많아서 봤다.
저나라 특유의 청량한 느낌의 여름 영화,
나는, ㅋㅋㅋ 안 맞나보다.
딱히 별로 별 생각이 안드는 영화였고..
반전, 결말이라는 부분도 그냥..
나라도 그랬을것 같아서 눈물이 하나도 안남(???)ㅋㅋㅋㅋ
너무나 당연한데..? 저게 슬퍼야하는건가? 싶었음...🤔
오히려 담담하게 아이가 아빠한테
/엄마 보고싶어/라고 하는 것들에서 눈물 찔끔..
[말할 수 없는 비밀]도 보고 이게 왜 .. 재밌다는..거죠..했는데
이런 취향이 아닌가보다..ㅋㅋㅋㅋㅋㅋㅋ
나쁘진 않았지만 딱히 좋지도 않은,,,
그리고 주인공인 맹구같은 남편은 정말 별로였는데...ㅠ
특히 지 혼자 아무것도 못하는것 처럼 나오는게 너무 답답함..
지가 애 키울라면 정신차리고 똑바로 잘해야지..라는 말이 자꾸 나옴..(?)
나혼자 너무 현실화 시켜버렸넼ㅋㅋㅋㅋㅋ
어쨋든..
나에겐 보통의 영화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음,
별 3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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