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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영화

버드 박스 (Bird Box, 2018)

by 파리삼이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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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눈을. 뜨지 마라!”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에 인류는 종말을 향해 치닫고, 그 지옥 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켜야하는 맬러리(산드라 블록)의 극한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


넷플릭스 영화

 

산드라 블록이 이끌어내는 영화의 힘은 대단했다!

산드라 블록 이름만 듣고 영화를 봐본적이 없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누군가 찾아봤을 정도로 흡입력 ㄷㄷ

명배우는 명배우구나..

 

나는 이 영화가 드라마, SF, 스릴러 라고 되어있고, 15세 관람가라고해서 ^^

좀 쫄리지만 볼만 하겠거니,하고 어두운 밤에 빔으로 보는 대담한 짓을 했다...

하하하하하하하

진짜로 잠을 못잘뻔한 무서운 스릴러였...................(굉장한 쫄보는 맞지만ㅠㅠ)

 

진짜 아니 왜 이름도 버드 박스냐고!!!!!!!!!!!!!!!!

대체 무슨!! 이러면서 보긴 봤는데,

 

영화자체의 쫄림은 엄청난데,

사실 마지막까지도 ????그래서??뭐여????라는 말을 끊임없이 ㅋㅋㅋㅋㅋ

두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이 지겹지는 않지만 무엇을 말하고싶은거냐!!! 했는데

사람들이 써놓은 해석을 보고 이해했다^^;;;

아..........그런거구나!!!!!!!

와!!!!!!역시 나빼고 다 천재!!(?)ㅋㅋㅋㅋㅋㅋ

이해 못한사람들은 다른사람들이 써둔 해석을 꼭 봐야한다.

 

 

이 영화 스릴 넘친다..정말정말 쫄린다...

그리고 미국은 이런게 15세인가..?^^;;;

나는 저렇게 피터지고 난리도 아닌 영화가 19세가 아닌것에 대한 의문 가득

 

쫄리고싶으면 추천!!!!!!!!!

 

 

흑흑흑 톰..의심해서 미안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톰만 나올때마다 =_= 쟤 이상한거같아 쟤 뭐야?? 했던 나를 반성..

다들 톰 의심하지마여... 이건 걍 나만의 의심병

 

아가야ㅠㅠㅠㅠㅠ

뭐 이것도 별로 스포를 쓰고싶진 않고 보기를 추천한다!

 

무엇인가를 보면 미쳐버려서 자살을 하는 세상에서,

어떻게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기엔 너무 여러가지의 내용이 들어있다.

싸이코들도 있고,

그와중에도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 인간들과, 너무 맘이 여려서 감당하지 못할짓을 하는 사람들까지.

그리고 예쁜 아가들은 ㅜ_ㅜ 세상에 대해 궁금한것도 많고, 친구조차 만나보지 못했다ㅠㅠ

처음에 바이러스 문제라고 생각했던 사람들,

바이러스가 급격히 퍼지는 과정이 너무나 코로나 느낌이라 ㅜㅜ 더 무서웠을수도..

물론 바이러스는 아니고 미확인 악령(?)으로 나오긴한다.

 

 

 

코로나시대에 집에서 버드박스를 보면서,

나도 집에 갇혀있고... 아이들도 집에 갇혀 있는걸 보면서, 좀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바이러스로 집밖에 나가기가 위험할지 누가 알았겠나. 18년도엔 몰랐겠지

영화관도 못간지 1년이 넘었네. ㅜㅜ

 

어쨋든 코로나가 제발 빨리 사라졌으면..ㅠ0ㅠ

 

별점을 매긴다면 ★★★★☆ 네개 드립니다.

왜냐면 19세를 달고 나오는게 어땠을까여..?

저는 정말 무서웠습니다요

근래 3년간 본 영화중에 거의 제일 무서웠음 ㅠㅠ 

그리고 스릴러를 앞에 써주세요.. 드라마, SF 다음에 써있어서 나는 별 생각이 없었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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