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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리뷰

[넷플릭스 추천] - 수리남 (스포ㅇ)

by 파리삼이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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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구멍이 없다..!!!

밤마다 끊을수 없지만 끊을수 밖에 없이(마약같은 수리남..) 약 일주일을 봤다 ㅋㅋㅋ
악 못끊겠는데! 하지만 나는 아기옆에서 자고 있고 ㅋㅋ
악 안돼!! 일어나지마!!ㅜㅜ 하지만 아기는 계속 깨고 못자고ㅠ,ㅠ
어제 결국 다 봤다 ㅎㅎㅎ

어제도 정말 졸렸는데, 5화 끝날때쯤 12시가 넘었는데,
아 이거 안보면 잠 못잘듯 해서 ㅋㅋㅋㅋ
남편이랑 아..그냥 좀만 더 볼까? 하고 못끊어서 다 보고 1시가 넘어서 잤다ㅠ.ㅠㅋㅋㅋ

스포를 하나도 안보려고 노력했다,
원래 스포를 잘 보는데 ㅋㅋ 
이건 사실기반이라서 스포 보면 쫄림이 너무 사라질듯 하여...
그냥 영화였다면 스포 봤을듯.. 숨막혀요ㅠ.ㅠ

우리집은 넷플 배속 늘리는게 안되는데,,
진짜 몇번 뒤로 넘기고 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k씨..왜이렇게 말할때마다 국정원국정원합니까ㅠ
제발 그 입을 다물고 전화를 왜이렇게 많이합니까ㅠㅠㅠㅠㅠㅠㅠ
전화해서는 걍 내맘대루할래염!!만 하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중간중간에 보다가 (거의 저녁식사시간)
밥맛이 몇번 확 떨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전요환;; 진심 입맛 떨어지는 재수없음임.........
아 진짜 연기 너무 잘해서 너무 빡침....
ㅋㅋ남편이 내 얼굴보더니 그렇게 짜증나냐곸ㅋㅋㅋㅋ
아 진심 너무너무너무 짜증나,,,,,,
재수없는 연기를 어떻게 저렇게 잘하지 진짜...............
아 진짜 너무 재수없어............


하정우나 황정민이나..
비슷한 역을 하도 많이 봐서 지루하거나 지겨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냥 넘 연기 잘해서 빡침...............


유연석도 어?소아과쌤이다 했는데
연기력 논란이 있다고 하는데 뭔진 알거같은데
그냥 그 배역이 좀 그래서 난 괜찮았다
배역 자체가 뭔가 밍숭맹숭 발음도 애매하고 했어야 할것 같은데,
내 기준 구멍은 아니었음 ㅋㅋㅋㅋ
그 특유의 늬끌거림(늬글늬글)을 잘 표현함
특히 죽기직전에... 소리 버럭 칠때...........


갓우진;;
아 진심 난 주차장에서 변집사 보고 쫄아서 그대로 눈뜨고 기절해서,,
말하는거 듣고 또 기절 했네염............
아니... 진심...???????????? 
내가 본 영화중 단연 탑...
애매하지도 않고 이상한 반전이 아니라 정말 ?!!?!!? 눈이 그대로 뜨임 ㅋㅋㅋ
아...?!!!? 헐 그랬구나!?!?!?1?! ㅋㅋㅋㅋㅋㅋㅋㅋ


첸진............
그가 사람을 그렇게 잔인하게 썰어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엇입니까?................ 왜 계속 그래요????????? 무섭잖아요
무서운데..... 왜 때문에 말을 그렇게 잘 듣죠?ㅋㅋㅋㅋ
냠냠 밥도 주고 찬바람 쐬자고 하면 쐬러가고
숨으라면 숨고 알려달라면 알려주고..
알고보면 가장 밥오탱이,,
맨날 말로만 내가 왜!?!!?? 다주길꺼야!! 해놓고는 .........................


상만이형..
당신...당신도 너무나 악역같아...........
인구씨한테 왜 돈 안줘..더 줘...... 
약속했잖아....................

그래도...안죽어서 다행이고 착한사람이었...ㅠㅠㅋㅋㅋㅋㅋㅋ

K당신.. 넘나 당당한것.... 내가 당신 죽을까봐 얼마나 걱정했는지알아?
남겨진 자식들 어쩌라고,,(????)
마지막까지도 ㅋㅋㅋ 실제로 강인구 역인 사람은 살았으니 이게 영화로 나왔겠지?..
하면서 진짜 제발 죽지마라ㅜㅜ함 ㅠㅠ

그리고 결말에서 너무 해결을 안하고 끝내버려서 아쉬웠다..
왜 강인구씨한테 돈도 주다가 말고ㅠ,ㅠ
다 주란말이야!!!!!!!!!!!!!!!!!!!!!!!!ㅜㅜ
그 신도들은 어찌되었으며,
마약은 어찌되었고,,
전요환은 어찌된거며.. 
야구공에 싸인이 진짜라 강인구씨를 진짜 믿은건가요..?
시즌 2가 나오나요?
아 제발 전요환 안나왔으면... 아물론 그만큼 악역도 나오겠지만..
아 넘 빡쳐요...................

정말 너무너무 보기 힘들었지만(긴장감에)
흡입력 대박으로 6화까지 내 심장을 조여버린 수리남
배경은 너무 예쁘고 평화로운데
그 어디에도 평화는 없는 스토리...ㅎ

남편이랑 보다가 심장이 터질거같아섴ㅋㅋㅋㅋ
- 오빠,,오빠는 돈 얼마주면 저런거 할 수 있어?
- 1000억ㅋㅋㅋㅋ 주면 할래 ㅋㅋㅋ
- 나는 천억 줘도 못할거같앸ㅋㅋㅋㅋ근데 준다면 또 하겠지?ㅋㅋㅋ

현실일 수 있을까 싶은 내용이었는데
진짜 현실이 더 영화같다고 느끼는 요즘 다큐보다가
실화를 각색한 영화(?시리즈물?)를 보니 정말 현실이 더 무섭네 ㅠ.ㅠ


두 번도 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두 번 보는건 잘 안하는 편이라ㅋㅋ

결론은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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