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양꼬치 맛집 - [대당키친]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 근처에 양꼬치무한집에 다녀왔습니다

무려 2주정도 지났지만 여긴 두번째 방문이라 간단히 쓰도록 하겠습니다ㅋㅋ

첫번째 방문은 3월 중순!!

그때는 시원했는데... 시원해지고싶네여.. 왜이렇게 덥나요ㅠ-ㅠ

하여튼, 3월에 갔던 나의 꼬붕 후배들과 다녀왔지요!!

샤로수길에 있는 안녕베트남에 가려고 만났는데,

줄이 길어서ㅠㅠㅠㅠ 배가고프고 줄을 그렇게 서야할 정돈가 싶어서

전에 굉장히 많이 먹었던 양꼬치 집으로 향했습니다 ㅋㅋ

친구가 괜찮다 그래서 다녀왔었는데.

3월 중순에는 정말 많이 먹었지만!!! 이번엔 적당히 많이 먹고 나왔어요!ㅋㅋㅋ

양꼬치가 무한이라고 질이 떨어지는 느낌은 아니구요

냄새도 안나고 엄청 기름기가 많지도 않고

2시간이면 충분히 먹고 나오기 좋아서 다시 방문!

별로인 양꼬치집은 기름기 많고 양꼬치 고기도 별로 안두툼한데,

여기는 두툼하니 좋은데 기름기도 적당해요!

ㅠㅠ입구 사진은 못찍었네용

내부는 이렇게 넓찍합니다!

단체로도 오시더라구요 !

근데 막 엄청 시끌시끌정도는 아닌것같아요

두 번 다 괜찮은정도였어요

ㅋㅋㅋㅋ포스팅을 위한 메뉴판!!!

저희는 무한리필 양꼬치 3개와 술쟁이가 있으므로(?) 칭따오 하나! 사이다 하나!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이트는 안팝니다요ㅠㅠㅠㅠㅠㅠ

흑흑 나는 하이트가 좋은데ㅠㅠㅠ

무한리필 양꼬치는 14000원이고,

그냥 양꼬치는 11000원 이네용?

그냥 양꼬치는 안먹어봐서 모르겠어요.. 뭐 별 다를까요..?ㅋㅋ

근데 저희말고 다른 테이블 커플은 결제할때 약간 표정도 안좋고 뭐라뭐라 하는것같았는데

그냥 양꼬치를 시켰나봐요

앞에 무한이라고 써있으니까 아마 양꼬치는 그냥 다 무한인줄알고 그런 것 같았어요

그래서 사장님이 무한은 무한이라 말씀을 주셔야 안다~

이렇게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무한리필 주문시엔 꼭 무한이라고 말씀하세요!!

무한은 아무래도 인당 들어가니까~~ 양꼬치 3개요 아니고 무한 3명이요! 이렇게!!

고..고기만 있는 사진은 없네요..

먹기 급급해서 ㅋㅋㅋㅋㅋㅋㅋ

3월엔 새우, 버섯, 꽃빵을 준 것 같은데

7월엔 소세지, (위에 사진에 세번째 꽂혀있는) 어묵, 버섯, 꽃빵이 나왔어요 !

사실 3월에도 새우, 버섯, 꽃빵은 안나와도 될 것 같았... 버섯은 좀 괜찮지만 나머지는 안나왔음 했는데

처음에만 갖다주시고 다음부터는 양꼬치만 갖다주셨었던거 같아요(넘 오래 됨..)

여기 짜샤이는 진짜 맛있어용

딱 적당하게 짭조름 하면서 느끼한맛 잡아주는!! 아주 좋습니다!!

꼭 두번이상 저혼자 다먹은 것 같네요..

꽃빵은......안나오면 좋겠어요 기본으로도,

꼬치가 돌아가지도 않고 ㅠㅠ

아래 숯에 닿기도 하더라구요....

그냥 다른식으로 기본찬처럼 내주시는게 낫지않을까 싶었어요

처음에 갔을 땐 자꾸 불이 붙어서ㅠㅠ

물을 사이드로 뿌려주시는데, 잘못뿌리면 재 날리고 난리였어요 ㅋㅋ

근데 이번에 갔을땐 그닥 불이 붙진않아서 괜찮았어요

불이 자꾸 붙는건 너무나 많이 먹어 내 식욕처럼 불붙은것인가!!

ㅎㅎㅎㅎㅎ

양꼬치 무한이지만 왠만한 다른 양꼬치집보다 맛있어서

같이 갔던 후배 1은 회사 사람들과도 갔었고, (회사에서 지하철로 20분 정도 걸림)

저희는 나중에 다시 양꼬치를 조지고싶으면 다시 갈 것같아요!

원래 진정한 괜찮은 맛집은 우리집 앞이 아닌데도 두번 이상 가는게 아닐까요 ㅋㅋ

이 날은 가볍게 한 60개 먹지 않았나 싶어요↑

바람부는데 날라갈뻔!!!!

3월엔(아래 사진) 한사람당 25~30개 정도 먹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사진 본 친구들은 우리를 푸드파이터라 불렀지만,,

푸드파이터 급은 아니지용?? 

ヽ(ﾟ∀ﾟヽ)♪♪(ノﾟ∀ﾟ)ノ

위치는 여기!!

앞쪽에 무슨 과메기 집이 있었던것 같아요..

(과메기 먹자했는데 못먹는 친구때문에 기억하는중ㅋㅋ)

그리고 대당키친은 화장실이 음식점 내부에 있어 깔끔해서 좋았었어요!!

술 먹을때 진짜 화장실 중요하잖아요!!

ㅋㅋㅋㅋ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