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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9

더 글로리 (The Glory, 2022)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더글로리, 너무 재밌다는 평이 많고 2부가 나올때쯤 보려고 아끼고 아꼈다가 자꾸 패러디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ㅠ,ㅠ 이러다간 스포먼저 알겠다 싶어서 보게 됌 환혼2는 이거 언제 끝나나 하고 봤는데,,ㅋㅋㅋㅋㅋ 더글로리는 진짜 시간 순삭, 왜 흡입력이 좋은지 알겠었다. 밤새서 봤다는 사람들 다 이해됌.. 어린 동은이도, 다 큰 동은이도 꼭 안아주고 싶었다ㅠㅠ 파트2에서는 제발, 진짜 나쁜것들 제발 벌 받길, 현실에서 동은이처럼 할 수 없겠지만, 동은이처럼 하지 않아도 가해자들이 벌 받을 수 있는 세상이 오길.. 사실 가해자들도 정말 열받지만, 담임도 정말 .. 2023. 2. 10.
[넷플릭스 추천] - 수리남 (스포ㅇ) 밤마다 끊을수 없지만 끊을수 밖에 없이(마약같은 수리남..) 약 일주일을 봤다 ㅋㅋㅋ 악 못끊겠는데! 하지만 나는 아기옆에서 자고 있고 ㅋㅋ 악 안돼!! 일어나지마!!ㅜㅜ 하지만 아기는 계속 깨고 못자고ㅠ,ㅠ 어제 결국 다 봤다 ㅎㅎㅎ 어제도 정말 졸렸는데, 5화 끝날때쯤 12시가 넘었는데, 아 이거 안보면 잠 못잘듯 해서 ㅋㅋㅋㅋ 남편이랑 아..그냥 좀만 더 볼까? 하고 못끊어서 다 보고 1시가 넘어서 잤다ㅠ.ㅠㅋㅋㅋ 스포를 하나도 안보려고 노력했다, 원래 스포를 잘 보는데 ㅋㅋ 이건 사실기반이라서 스포 보면 쫄림이 너무 사라질듯 하여... 그냥 영화였다면 스포 봤을듯.. 숨막혀요ㅠ.ㅠ 우리집은 넷플 배속 늘리는게 안되는데,, 진짜 몇번 뒤로 넘기고 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k씨..왜이렇게.. 2022. 9. 26.
[넷플릭스 추천] - 시청률 살인 (다큐, 스포ㅇ)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7 편으로 제작 된 시청률 살인. 제목도, 포스터도 너무나 무섭다(무서운걸 꽤나 못 봄) 그치만 내용은 그런 그저 공포가 아니다. 정말 무서운건 따로 있다. 브라질 마나우스라는 한 주에서 일어난 사건 보는 내내 정말 현실이 영화보다 더 잔인하고 무서움을 또 느꼈다. 잔인하게 죽은 사람, 총살된 사람들이 화질이 좋지 않은 영상으로 많이 나온다. 실제 방송에서 나왔던 장면들이 많이 나오니까 근데 정말 자극적이라고 넣은게 아니라, 알아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됐다. 나는 4편 정도 봤을때 미치게 궁금해서 스포를 읽고 다시 봤다. 매 장면 놓칠 부분이 없는게 양쪽의 공방은 정말 팽팽했고, 오히려 1화는 엥,, 뭐야 너무 쉽잖아? 이게 뭐지? 싶었는데 2화,3화,..4화.....7화까지!.. 2022. 9. 21.
[넷플릭스 추천] - 그는 야구장에 갔다. (다큐, 스포ㅇ) 그는 야구장에 갔다. 넷플릭스 시리즈 구글에서 검색해서 포스터를 얻어왔지만 넷플릭스 포스터는 얻기가 참 힘들다 ㅋㅋㅋㅋㅋ 길어진 출퇴근 시간으로 다큐멘터리를 보기 시작했다. 드라마 영화는 남편이랑 가볍게 자주 같이 보는데 다큐처럼 조금 집중해서 놓치는 부분 없이 봐야하는 나는 출퇴근 시간에 봐보기로 했는데 벌써 몇 편을 봤다. 물론 그 외 시간은 걍 영상따위 볼 시간이 없음ㅋㅋ 넷플릭스가 다큐 맛집이랬는데 가장 최근에 본 그는 야구장에 갔다 추천글 순식간에 몰입하고 순식간에 봐지는 다큐 사실 스포랄것도 없는게, 작품 설명에 다 써져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엥? 다 써있는데 뭘 말하고 싶은걸까?라고 생각하고 봤다ㅋㅋㅋ 단순하지만 정말 마음을 쓸어내리게 되고, 왜 다들 그 장면에서 됐다!!!!!!를 외쳤는지.. 2022. 9. 20.
어쩌다 로맨스 (Isn't It Romantic, 2019) 로맨스 영화를 믿지 않는 건축가. 머리를 다친 후 깨어보니,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이 되어 있다. 아름다운 세상이 악몽과도 같은 그녀. 정녕 해피 엔딩은 없는 걸까. 뜬금 없지만 이 영화를 처음 알게된건 kt셋탑 첫화면, 막 영화들 홍보하는 채널에서 봤다. tv는 요즘 스포츠볼때만 트는데, 그 때 잠깐 나오는 예고편이 뭔가 귀여워서 혹시나 넷플에 있나? 했는데 있었다! 심심했을때 귀엽고 분위기가 예쁜 영화를 보고싶으면 추천한다. ㅋㅋㅋ 뭔가 가벼운 코미디 영화. 옛날 느낌이 나는데 요즘 영화다. 나는 20년전 영화인줄^^;;;;;;; 그치만 영상미가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보기에 지루함이 없었다 코미디 영화는 B급이 많아서 안좋아하는데 걍 웃기고 귀여웠다 ㅋㅋㅋ 특히 자격지심이 쩌는 주인공 그치만 ㅋㅋㅋㅋㅋ.. 2020. 8. 8.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 loved before, 2018) 짝사랑의 마음을 몰래 편지로만 남겨두었던 라라진. 어느 날 그들에게 썼던 비밀 러브레터가 발송 되면서 아슬아슬한 연애 소동이 시작된다. 시리즈물 1 넷플릭스를 처음 보기 시작했을때, 그저 킬링타임용으로 본 영화 사실 뻔한 하이틴 영화를 좋아하진 않는데 그냥 한번 봤지만 정말 재밌어서 2를 얼마나 기다렸는데!! 유치할법한 느낌의 내용이었는데 주변 평이 좋아서 봤는데. 아니 내가 유치하지 이 영화는 유치하지 않습니다요.. 겁나리 설레고 그냥 다 귀여운 라라진과 피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동생도 얄밉지만 너무 귀엽고 ㅜㅜ 라라진!!!! 하는 이름도 귀여움 (?) 알고보면 한국 얘기도 나와서 놀랐지만 하여튼 정말 재밌다ㅠㅠ 하...피터는....사랑..임니다..... 진짜 귀여운 사랑얘기를 몰래 훔쳐보는 느낌이..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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