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역 맛집 술집 - [하루별]

방배역근처에 있는 이자카야 하루별

지나만 가봤지 한번도 안가보다가 처음으로 가봤당

위치는 역에서 멀지않음!

입구는 일본식느낌~

2층까지 있다

2층에 여자화장실이 있어서 여자분들이 있으면 2층이 추천이지만, 2층은 일찍 마감한다!

그래서 늦게 간 우리는 1층으로ㅎㅎ

--------- 메뉴판 ---------

여기 안주는 특별히 비싸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만큼 엄청나게 맛있거나 양이 좋거나 하진않지만..

그냥 분위기 값이다 정말;;

약간 모든게 다른 음식점에 비해 1만원~1.5만원 정도는 더 붙은느낌..

여기에 없지만 입구에도 안주가 적혀있는게 있나보당

시즌메뉴처럼?

우리는 연어사시미와 무슨 굴...무슨...굴 뭐... 볶은거..시켰다..ㅋㅋㅋ

내가 안시켜서 뭔지 1도 모름...

자리는 넓찍하니 아주 좋다

데이트 강추><

난 데이트는 아니었지만 어쨋든 꽤나 넓고, 분위기가 좋아서 기분은 좋았다

굴 뭐시기 볶은거..

일본말이었던거같은데 모르겠다!

굴은 생각보다 적진 않았으나,

음식 자체가 많지도 않아서 진짜 셋이 후딱 먹고 끝난 메뉴;;

그냥 굴을 굴소스에 숙주랑 볶은맛..

옆에있던 해초 무침..?

상콤하니 술안주로 최고...

쏘오주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진짜 맛있었당ㅋㅋㅋㅋ

다들 사케를 먹고싶어했지만, 난 사케가 싫으니까!!!!!ㅋㅋ

착한 오빠들이 나를 위해 소주를 같이 먹어줌ㅋㅋ

아 연어사시미를 시켰으나 연어가 떨어졌대서ㅠㅠ

명이나물사시미를 시켰다

요로케..

양은..적다..ㅠ

셋이서 네잔 먹으면 끝날 메뉴...인가..

ㅠㅠㅠㅠㅠㅠㅠㅠ

연어사시미를 시켰으나 없어서 못주셨다면서 남은 연어를 요만큼 주셨당ㅋㅋ

맛은 있었다 ㅋㅋㅋ

쪼끔이라 넘넘 아쉬웠음 ㅠ_ㅠ

신나게 마감시간까지 술을 마시고..

직원분들이 많았다 ㅋㅋㅋㅋ 뭔가 그 기억뿐..

글고 친절하셨다...

술이 술을 먹으니 우리는...맥주창고가서 또 술을..

헤헷

술 끊어야하는뎅..헤헷..